더위에 힘을 잃었다 출근길에 발견한 메밀~~~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 했다 현금이 1만원 뿐이 없어서 어떠한 메뉴를 먹을지 행복한 고민 부부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 셀프로 거품을 뺐습니다 메밀차 한그릇과 무를 한가득 퍼 왔다 메밀의 효능을 두번 읽고 메밀막국수와 감자만두를 주문 하였다 8000원 메밀차와 무생채를 접시에 가득 채웠다 드디어 나온 메밀막국수 완전 셀프다 메밀막국수는 막국수는 혼자 먹어야 한다 이빨에 김이 낀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 먹던 중간에 도착한 감자 만두 8개다 너무나 시원한 막국수와 만두를 함께.. 후루룩 면을 다 먹은뒤 나머지 야채와 김과 만두를 함께.. 다 먹었다 기분 좋은 포만감과 속이 시원하다 만두를 한개 남겼다 마지막 한입은 언제나 살..
조방면옥 오래 되었다 낮에는 막국수 저녁에는 고기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갈비가 너무 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 젠장 메밀 막국수 맛있게 먹겠습니다 나 포함해서 4팀이 있었다 모두다 혼밥 혼자밥 1팀 말고는 전부 메밀막국수 였다 6000원 입니다 5분도 안 걸렸다 설레이는 시간도 없이 바로 나와 버린 막국수 국물을 원샷 하고 싶지만 천천히 먹기로 했다 데이트 할때는 비 추천 이에 김이 다 끼어 버릴거 같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우와 너무 시원하다 계란을 잘 면안에 잘 숨긴 뒤에 또 후루룩 백김치와 함께 또 한입 면은 다 먹었다 남은 오이와 무와 국물도 다 먹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남은 거스름 돈으로 커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