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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힘을 잃었다
출근길에 발견한
메밀~~~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 했다
현금이 1만원 뿐이 없어서
어떠한 메뉴를 먹을지
행복한 고민
부부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
셀프로 거품을 뺐습니다
메밀차 한그릇과
무를 한가득 퍼 왔다
메밀의 효능을 두번 읽고
메밀막국수와 감자만두를 주문 하였다
8000원
메밀차와
무생채를 접시에
가득 채웠다
드디어 나온
메밀막국수
완전 셀프다
메밀막국수는
막국수는
혼자 먹어야 한다
이빨에 김이 낀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
먹던 중간에 도착한
감자 만두
8개다
너무나 시원한
막국수와
만두를 함께..
후루룩
면을 다 먹은뒤
나머지 야채와 김과 만두를 함께..
다 먹었다
기분 좋은 포만감과
속이 시원하다
만두를 한개 남겼다
마지막 한입은 언제나
살이 찐다
퇴식구
마지막 까지 셀프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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