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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평균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 평균수명은 13년인데 견종과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짧죠. 언젠가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수명을 나눠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별의 시간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별의 순간이 오기 전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떠나야 하는 반려견을 어떻게 보내줘야 할까요? 


1. 음식과 물을 거부한다

식탐이 많던 강아지도 죽음 직전 에는
음식과 물을 먹으려 하지 않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뇌의 식욕 중추 둔화 미각 소실 후각 능력 둔화 등에
의해 식욕 부진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특히 물을 덜 마셔 몸이 탈수 상태가 되면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고 모든 장기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사료나 음식을 데워 냄새를 강하게
또한 평소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기력하고 잠자는 시간이 길어 진다.

무기력하고 잠자는 시간이 길어진다
수면 시간이 길어지고 깊이 잠들 게 됩니다.
또한 평소 쉬던 곳에서 미동도 없이 누워만 있고
주변 자극에도 반응할 힘이 없거나 알아채지 못합니다.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근육 손실 은 가속되고
관절 통증 역시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자극을 받지 못한 뇌 는
점점 기능을 잃어 치매까지 발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몸 여기저기 자주 만져주 며 마사지해줘서
혈액순환을 통해 온몸을 자극하고 뇌까지 자극을 주시면 좋습니다.

3. 사람과 물건에 무관심해지다.

사람과 물건에 무관심해지다
반려견이 떠나기 전에는 좋아하던 장난감 좋아하던 사람
심지어 여러분에게도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활동이 둔화되면서 인지장애가 생기고
주변 자극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무관심 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운해하거나 섭섭해하지 말고
반려견과 행복했던 시간을 떠울리 며 이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럴 땐 강아지가 조용한 장소에서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4.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평소에 대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 도
이별이 가까워지면 잘 가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선 화장실 갈 힘도 없어 누워 있다
자신도 모르게 대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괄약근 조절 능력이 약해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변을 보기도 하구요.
이럴때 보호자님 마음이 무너질 텐데 마음을 다잡고
아이가 마지막까지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더러워진 자리를 깨끗하게 치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만약 기저귀를 채웠다면 자주 갈 아주면서
피부에서 진물이 나오지 않도록 통풍을 자주 시켜주어야 합니다.

5. 호흡에 변화가 있다. 

숨쉬기 힘들어한다는 게 느껴집 니다.
쉬는 동안 혹은 자는 동안에 호흡이 오랫동안 멈추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호흡하는 데 너무 힘들어 보인다면
사람이 산소호흡기를 차듯이 산 소방을 준비하여
강아지의 호흡을 편하게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아이 곁을 지켜주세요.

6.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몸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체온이 떨어져 서
털이 별로 없는 다리를 만졌을 때 체온이 떨어진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기 에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강아지를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운 계절에는 따스한 잠자리를 준비하고
더운 계절에는 시원한 공간과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세요.

7. 체중이 급격히 빠진다.

이별 직전에는 체중이 급격히 빠 지기 때문에 보호자님께서 놀라실 수 있습니다.
식욕 저하와 소화력 저하로 영양분 흡수가 탈수로 인해 체중
감소가 시작됩니다. 이때는 액상이나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필요하다면 강제 급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이별하기 전에 보이는 행동 7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가족처럼 함께한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온 가족이 펫로스로 힘들어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펫로스 증후군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견이 죽은 뒤에 경험하는 상심감과 우울증상
기억하세요. 우리 강아지는 가족이 되어준 보호자
님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반려 견이
제일 먼저 마중 나와 준다고 해요 .

출처 유튜브 반려동물 지식정보채널 멍멍톡

반려동물 지식정보채널 멍멍톡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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