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당) 영분식(레드자켓)
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어제 지독한 음주 해장을 하기 위해 곰봉님과 만났다 혼자서 자주 간다고 하는 용당동 칼국수 집 골목 사이에 겨우 주차를 하고 올려고 몇번을 다짐 했지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판이 없었다 2개 2개 드릴까요? '네'라고 했고 칼국수 2그릇과 김밥 2줄이라는 뜻을 조금 지나서 알수 있었다 우와 참기름 듬뿍 바른 옛날 김밥... 달달한 깍두기도... 김밥이 너무 맛이 있었다 두터운 계란 지단이 고소한 옛날 김밥이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다 심심한 냄새의 칼국수가 나왔다 고추다데기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듬뿍 뿌렸다 고소한 깨 냄새가 진동을 했고 쪽파와 김의 색의 조합이 숙취 때문에 잊혀지고 있던 식욕이 살아 났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
면사랑 (레드자켓)
2018. 3. 28.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