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리) 물레방아비빔국수(레드자켓)
육전비빔국수 라는 것을 처음 들었다 면의 길은 멀고도 멀다 아직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 더 많다 저녁 7시가 넘어서 적당한 저녁시간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식당은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간인거 같았다 육전비빔국수와 회비빔국수를 주문 했다 언제나 2인분~ 우와 압도적인 그릇의 크기 그릇이 크닌깐 음식의 비주얼이 산다 메인 요리인거 같다 육전비빔국수 전라도에서 육전을 먹어 보았는데 육전을 비빔국수로 생각도 못했다 국수를 비비기 전에 육전을 하나 먼저 먹었다 산적에다 계란을 입힌 느낌 야채도 신선하다 조금 양념이 비비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향이 너무나 좋았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식감이 특이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나 맛이 있었다 인생급 국수..
면사랑 (레드자켓)
2018. 1. 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