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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비빔국수

라는 것을 

처음 들었다 

면의 길은 멀고도 멀다 

아직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 더 많다 

저녁 7시가 넘어서

적당한 저녁시간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식당은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간인거 같았다 

육전비빔국수와 회비빔국수를 

주문 했다 

언제나 2인분~

우와

압도적인 그릇의 크기

그릇이 크닌깐 

음식의 비주얼이 산다 

메인 요리인거 같다 

육전비빔국수

전라도에서 육전을 먹어 보았는데

육전을 비빔국수로 

생각도 못했다 

 

 

 

 

국수를 

비비기 전에

육전을 하나 먼저 먹었다 

산적에다 계란을 입힌 느낌 

야채도 신선하다 

조금 양념이 

비비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향이 너무나 좋았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식감이 

특이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나 맛이 있었다 

인생급 국수다 

한 그릇을 다 비우는데

비비고 사진을 촬영하고 

10초....

곱빼기가 왜 없을까?

 

 

 

 

회비빔국수 

신선한 야채와 

계란지단이 

우리 국수도 

세계 수준으로 뻗어 나가길...

회가 보통 한 두점이 

들어 있는데 

6천원에 비해서 

양이 많았다 

구석 구석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배가 어느 정도 

부르닌깐 

급하게 먹기 보다는 

맛을 음미해 가며

천천히 먹었다 

면의 식감이 좋다 

시간이 지났어도 

물이 생기지 않고 

야채가 신선하닌 

숨이 빨리 죽지 않았다 

 

 

 

 

우와 

양 많다 

맛이 있었다 

오랜만에 잃어버린 

겨울의 식욕을 

되 찾은 느낌이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 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집에 가자 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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