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범일동) 조방시락국 (홍잠바)
출근길 매일 보게 되는 간판 항상 의문감을 지녔다 시락국과 짜장면???? 무슨 조합이지?? 호기심에 들어 가게 되었다 우와 잘 먹겠습니다 나를 위한 장소이다 짜장면 곱배기를 주문 했다 설레인다 오오오 숙성실~~~ 작은 센스가 보이는 집이다 중국집에서 나오는 짜장면을 싫어한다 그런데 이런 생면은 좋아한다 아무튼 면은 좋아 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면을 좋아한다 더울때 짜장면은 아니지만 잘 먹겠습니다 고춧가루를 잘 뿌리고 비비는 도중에 우와 면의 탄력이 ...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단무지와 함께.. 후루룩... 진짜 맛이 있다 탄력과 양념 직원들의 서비스 줄어 들어가는 짜장면을 볼떄 마다 가슴이 아프다 다 먹었다 마지막까지 여운을 남기는 집이 였다 계산하는 남자의..
면사랑 (레드자켓)
2017. 3. 1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