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논현 역삼 대치동 압구정 서울을 기대 하지 말자
환상을 품고 서울가는 KTX에 올랐다. 약간은 기대감을 가지고 올라갔다 우발적 사고의 표본이력이다. 언제나 집을 떠나는 순간은 설레인다. 부산역에서 목이 말라 커피한잔과 생수를 한병 사서 기차에 올랐다. 3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뭘 하지. 핸드폰 충전기가 없어서 뭘 하지를 못 했다.짐하고 같이 챙긴 책 3권은 짐 밑에 깔려서 기차 안에서 꺼낼 수가 없고 그냥 창 밖을 바라 보기로 했다 서울역에 도착. 코로나 이후 서울이 처음이다. 정말 말도 안되게 황사가 심하고 숨을 쉬지를 못하겠다. 마스크를 챙겨서 온게 정말 다행이다. 서울역 화장실에 들어가서 영역 표시를 하고 강남을 향해 출발을 하였다 논혁역 3번 출구에 숙소를 잡아서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차가 많이 밀렸다 집 떠나고 바로 후회가 된다. 친..
여행은 집을 떠나는 순간...(레드자켓)
2024. 5. 13.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