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범일동) 콩반 (홍잠바)
면이 먹고 싶었다 그럴때가 있다 아무 이유없이 먹고 싶을때가 우연히 발견한 콩나물 초계탕 들어 가기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 접한 음식 깔끔한 인테리어 너무 깔끔해서 먼지를 뒤집어 쓴 내가 창피 했다 콩나물 초계탕을 주문 하였다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다 역시 세상은 넓고 면은 많다 우와 얼음이 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거 같다 반찬은 무절임 오징어 젓갈 깍두기 간촐하다 잘비벼서 잘 먹겠습니다 그전에 닭가슴살부터 홍잠바의 단백질 사랑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얼음이 다 녹아 가고 이제 진짜 식사를 하는 느낌 살이 찌지 않을꺼 같은 느낌이 든다 단백질이다 갈수록 얼큰해 지고 차가운 삼계탕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도저히 안될꺼 같아서 소주를 한병 주문 했다 안주를 삼아서 다 먹었다 계산하는 ..
면사랑 (레드자켓)
2017. 3. 18.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