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급하게 업무를 보고 배가 고팠다 몸속에서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급하게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식당을 찾았다 난 차가 없다 센텀시티에 위치한 팔선생 작녁에 계모임때 왔었다 벌써 1년이 지났구나 12시가 약간 넘어서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저녁 코스요리도 좋았지만 점심 장사도 하는구나 친구는 꽃방과 볶음밥을 주문을 했고 난 대식가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짜장면과 볶음짬뽕을 주문했다 전통적인 대식가들은 곱빼기를 주문하지 않는다 무조건 2그릇이다 김치가 맛이 있었다 점심만 아니면 연태 고량주를 한잔 하고 싶은 맛이였다 정말 오래 걸렸다 15분 정도 기다리건 같았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냥 가만히 핸드폰을 쳐다 보면서 기다렸다 최고의 한입을 먹기 위해 물과 주변 반찬을 더 이상 먹지 않..
신세계 백화점을 들렸다가 지하 푸드 코너에서 팔선생 중화그릴을 왔다 처음 왔지만 태연한척을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로 요리를 한다 이런거 너무 좋아 깻잎 당근 다시 깻잎 난 녹색 야채가 좋다 줄이 너무나 길었다 직원분들 너무나 고생을 하신다 35분 대기 시간이라고 했다 쳇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홍잠바 어디를 둘러 보아도 내 재료다 포인트 당근 당근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불가한 어마어마 한 양이다 당근의 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 좋아하는 야채들만 깻잎 당근 수분이 없어서 면이 뻑뻑했다 근데 맛이 있다 음식을 남기면 안되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해운대의 밤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