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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을 들렸다가 

지하 푸드 코너에서 

팔선생 중화그릴을 왔다 

처음 왔지만 태연한척을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로 요리를 

한다  

이런거 너무 좋아 

깻잎 

당근 

다시 깻잎 

난 녹색 야채가 좋다 

줄이 너무나 길었다 

직원분들  너무나 

고생을 하신다

35분 대기 시간이라고 

했다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홍잠바 

어디를 둘러 보아도 

내 재료다 

포인트 당근 당근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불가한 

어마어마 한 양이다 

당근의 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

좋아하는 야채들만 

깻잎 당근 

수분이 없어서 

면이 뻑뻑했다 

근데 맛이 있다

음식을 남기면 안되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해운대의 밤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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