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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남천동 한영하손칼국수

인생의 식감을 맛보았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내부 

조리과정도 다 볼수가 있었다 

계절 메뉴인

냉콩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주문 하였다 

언제나 한 그릇은 양이 부족하다 

5분정도 지나고 

나온 

칼국수 2그릇 

세상 다 가진 기분이다 

가운데 있는

방울 토마토가 

그림을 완성해 준다 

건강한 국물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김치를 

나 같이 고수는 

국물 색깔을 변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다시 한번 후루룩 

우와 

식감이 식감이 

너무나 훌륭했다 

배가 너무 고팠나?

맛이 있어서 

긴장한 나머지 

김치 한 조각을 

떨어 뜨렸다 

비빔 칼국수 

야채가 너무 많아서 

비비기는 힘들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우와

양념과 야채가 조화를 이루어서 

진짜 비빔 칼국수를 먹으러 

재방문을 해야 겠다 

콩국수를 천천히 먹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먹는건데도 

면이 살아 있고 

식감이 너무 좋았다 

아 

3그릇 주문할껄 

줄어드는게 아쉽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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