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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우아빠와 접선

동래밀면 

새벽 4시에 라스터 오더라고 해서 

급히 갔다 

요금은 선불 

밀면 2개와 

비빔밀면과 

왕만두를 주문했다 

공개된 오픈 주방과  

친절한 직원분들 

초등학교 4학년때 

오픈했구나 

부산 살면서 

처음 와본 밀면집 

대식가다 

2인분의 압도적인 

밀면의 비주얼 

살 얼음과 

면은 또아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오리지널의 맛을 느꼈다 

식초 2바퀴 

겨자 한 바퀴 

면의 탄성이 살아 있구나 

왜 이제야 알았지?

 

비빔밀면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어 보았다 

너무 맛이 있었다 

한 젓가락씩 

맛을 보기 위해서 

미리 비벼 놓았다 

그래도 면이 퍼지거나 

하지 않았다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장수의 뜻이 있다 

잘 비벼서 

한번에 후루룩 

소스 맛과 

약간의 참기름 맛이 

너무나 좋았다 

大 사이즈가 아닌데도 

양이 상당히 많았다 

2그릇과 

왕만두 까지 다 비우게 되었다 

오랜만에 감격의 눈물 

계산은 생수로이빨닦는 님이...

새벽 5시까지 영업 

마지막 주문은 4시 30분까지라고 한다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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