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면을 먹기로 하였다 

우와 이게

얼마만이지....

회사생활 힘들어 

3년전인가 

한번 왔었다 

그때 먹은 짜장 칼국수가 

식감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방문을 하였다 

저녁 6시

조금 이른 시간인가 

장사가 잘 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손님이 없었다 

나 처럼 혼자 

식사를 하시는 

외국인님 

음식이 입에 잘 맞는거 같았다 

온콩칼국수는 처음 

보았다 

생소한 메뉴

온 콩칼국수와 삼색면 

일반 칼국수를 주문 했다 

기본찬이 셋팅이 

되고 

나머지 추가 반찬은 

셀프라고 하였다 

만두와 전도 판매하고 

술도 판매 하고 있었다 

7분정도 

걸린거 같았다 

우와 

이게 얼마 만인가 

잘 먹겠습니다 

온 콩칼국수 

이름도 어렵네 

시원한 느낌이 없고 

거품이 막 생겼다 

입 천장 조심하자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나 같은 

면의 고수는 

김치를 먹을 때

국물을 탁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콩칼국수는 진짜 

많이 먹어 보았지만 

따뜻하게 먹는거는 

첨이다 

콩칼국수는 차가운게 

더 맛있는거 같다 

그냥 별미다 

오리지날의 

위대함 

삼색면 칼국수 

육수의 해물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면을 

다데기 까지 잘 저어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의 식감이 

시간이 지나도 좋았고 

삼색면이 

각각의 향이 다 다르다 

조금 짜다~ 

이 국물 

저 국물 

계속 번갈아 가면서 

먹다 배가 부르다 

기분 좋은 포만감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 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집에 가자 루디~~

 

728x9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