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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을
핑계로
나의 사리사욕을
만족시키러 왔다
드디어 방문하게 된
한미 반점
한미반점 전국에서
간짜장이 제일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난집
3명에서 방문을 하기로 했지만
혼자 도착해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총 1시간을 기다린거 같다
직원이 몇명 안 계신다
맛집이닌
보통 맛집도 아니고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즐겁다
진짜 오래된 집 같은
그런 느낌이 입구 부터
그리고 자리가 나면
앉아서
치울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탕수육 小
와 간짜장 3개를 주문 했다
물짜장을 주문 하고 싶었지만
가게가 바빠서
음식을 통일 했다
탕수육의 식감이
역대급이다
주문과 동시에
탕수육 소스와 단무지가 나오고
탕수육은 빨리 나왔다
역시 짜장면이 메인이다
맛이 있다는 표현 밖에 할게 없다
너무 맛이 있다
부추가 통째로
큰 양파가 듬성듬성
향을 맡으니
눈이 따가울 정도로
매운내가 진동을 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매웠다
기분 좋은 매운맛이다
탕수육과 한입
그냥 한입
물론 부산의 짜장면도 맛이 있지만
자극적인지 않으면서
자극적인 매운맛을
가진 도통 알수 없는 짜장면이지만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게
처음인거 같다
매웠다
하지만 당분간 다른 짜장면은 먹지 못할꺼 같ㄷ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조심조심 운전해서
부산에 도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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