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다 해운대 장산역 NC백화점 후원함흥냉면 맛이 훌륭하다거나 그런 곳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고 백화점 내에 있어서 가끔식 들리는 곳이다 깔끔하다 비빔냉면 2개와 뚝배기 곰탕을 주문했는데 세트 메뉴가 있었다 2인 세트 떡갈비도 준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단호박 식혜가 메뉴라고 했는데 매실차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먹고 살기는 참 힘든거 같다 떡갈비가 나오고 차려지는 상차림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알아서들 챙겨 주셨다 감사하다 잘 비벼서 면은 장수의 의미가 있어서 가위는 쓰지 않는다 한번에 후루룩~ 오이가 상큼한 맛을 주었다 떡갈비를 큼직하게 잘라서 비빔냉면에 싸서 먹었다 언제나 단백질로 마무리 내가 사장이 된다고 하면 삶은 계란은 꼭 한개를 다..
일요일 무료하고 지루한 휴일 운동삼아 걷고 있다가 발견한 남포 냉밀면 11월부터 2월말까지? 영업시간 그럼 봄 여름은 영업시간이 틀린가? 함흥식으로 비빔냉면을 주문을 하였다 점심시간이 시작 될 무렵 배가 고팠다 이제 점심 장사를 준비 하기 위해서 분주히들 일을 하셨고 내가 첫손님인가? 설레였다 주문과 동시에 육수와 반찬이 나왔다 5분이 지나지 않아 나온 비빔냉면 우와 약간의 육수가 있었다 싱그러운 오이 강한 자극적인 경상도 남자라서 겨자소스를 한 바퀴 둘렀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다 그냥 지나칠 가게가 아니다 회 무침이 굉장히 신선 했고 야채와 면발이 살아 숨셨다 아~~ 역시 세상은 여자가 있어야 한다 남자 혼자의 식사 자리는 언제나 더럽다 계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