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용호동에 들렸다 길을 가다 발견한 수정반점 요즘 중식이 많이 당기네 일요일 오후 낮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고민 하자 탕수육과 소주와 맥주를 주문했다 불짬뽕도 주문을 했다 가게의 메인 메뉴는 불 짬뽕 인거 같았다 지난 한주 고생 많았고 술 한잔 하면서 털어버리자 탕수육이 기름을 오늘 교체 하셨다 너무나 뽀얗고 이뻤다 맛은 바삭함은 부족하지만 동네에 작은 중국집의 편견을 깨듯 맛이 기분이 좋았다 맥주는 벌컥벌컥 왼손은 소주를 따를뿐.. 탕수육보다는 저렴하지만 언제나 나에게는 면이 주식이고 메인 메뉴이다 불짬뽕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그냥 먹어도 되는데 사진을 의식해서 이쁘게 플레이팅을 하고 고추가루도 뿌리고 국물에 탕수육을 적셔 먹기도 했다 ..
3년전 곰봉님과 왔던 코끼리 식당 3년만에 다시 곰봉님과 오게 되었다 꼬불이 칼국수 변함이 없는거 같다 맛이 있는 가게는 부담없이 들어갔다 직원이 많이들 늘었고 예전보다 테이블에 회전률 사람들이 많았다 메뉴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장사가 안되어서 메뉴가 늘어난게 아니라 사장님이 메뉴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느껴졌다 면의 연계성 꼬막비빔칼국수 꼬불이 칼국수 바나나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부추해물파전을 주문 했다 막걸리와 기본찬들이 나왔는데 이것만으로도 즐기기에 충분했다 알콜성애자들... 곰봉님의 오리지널 꼬불이 칼국수 그리고 파전이 동시에 나왔다 부추해물파전 막걸리의 안주이지만 식사도 탄수화물 술도 탄수화물 안주도 탄수화물 살이 찌는 소리는 계속 들려왔다 나의 메인 메뉴 꼬막비빔칼국수 언제나 항상 면은 잘 비벼서..
오랜만에 면을 먹기로 하였다 우와 이게 얼마만이지.... 회사생활 힘들어 3년전인가 한번 왔었다 그때 먹은 짜장 칼국수가 식감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방문을 하였다 저녁 6시 조금 이른 시간인가 장사가 잘 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손님이 없었다 나 처럼 혼자 식사를 하시는 외국인님 음식이 입에 잘 맞는거 같았다 온콩칼국수는 처음 보았다 생소한 메뉴 온 콩칼국수와 삼색면 일반 칼국수를 주문 했다 기본찬이 셋팅이 되고 나머지 추가 반찬은 셀프라고 하였다 만두와 전도 판매하고 술도 판매 하고 있었다 7분정도 걸린거 같았다 우와 이게 얼마 만인가 잘 먹겠습니다 온 콩칼국수 이름도 어렵네 시원한 느낌이 없고 거품이 막 생겼다 입 천장 조심하자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나 같은 면의 ..
오랜만에 칼국수 먹기 먹고 살기가 힘들다 시간이 없다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소문난 칼국수 주차 시설도 작지만 마련이 되어 있다 압도적인 탄수화물의 포스 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평소에는 손님이 많다고 들었다 곰봉님과 접선 칼국수를 먹는다고 하였다 나는 비빔 칼국수와 냉콩 칼국수 김밥도 주문 하였다 기본찬은 셀프이다 점점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 간다 아기자기한 김밥 먹어보고 놀랐다 김밥 맛집이 였다 5분정도 걸렸다 우와 면의 차가운 식감이 먹어 보지 않아도 느껴졌다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식욕이 생겼다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2인분 먹기 곰봉님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잘 비벼서 한 젓가락 덜어 주기..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차가운 면의 식감이 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