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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용호동에 들렸다 

길을 가다 

발견한 수정반점 

요즘 중식이 많이 당기네 

일요일 오후 

낮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고민 하자 

 

탕수육과 

소주와 맥주를 주문했다 

불짬뽕도 주문을 했다 

가게의 메인 메뉴는 

불 짬뽕 인거 같았다 

지난 한주 

고생 많았고 

술 한잔 하면서 

털어버리자 

 

탕수육이 

기름을 오늘 교체 하셨다 

너무나 뽀얗고

이뻤다 

맛은 바삭함은 부족하지만 

동네에 작은 중국집의 

편견을 깨듯 

맛이 기분이 좋았다 

맥주는 벌컥벌컥 

왼손은 소주를 따를뿐..

 

탕수육보다는 

저렴하지만 

언제나 나에게는 

면이 주식이고 

메인 메뉴이다 

불짬뽕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그냥 

먹어도 되는데 사진을 의식해서 

이쁘게 플레이팅을 하고 

고추가루도 뿌리고 

국물에 

탕수육을 적셔 먹기도 했다 

뒤에 온다 

매운맛이 

괜히 불짬뽕은 아닌거 같다 

사장님이 돈을 많이 버실꺼 같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있다 

 

적당히 음주하고 

맛있는거 먹고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늘은 같이 와준 

고마운 친구 

곰봉님이 계산을 했다 

2차는 내가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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