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에 볼일이 있어서 칼국수를 한 그릇 먹고 2차로 마산손칼국수 예전에 왔었던 기억이 있다 2년전이다 벌써 짜장면을 한 그릇 주문을 하였다 설레인다 외국분이다 기웃기웃 거리더니 들어 오셨다 외국인들도 면을 좋아 하나 보다 러시아?? 주문과 동시에 면을 썰어 주셨다 저게 1인분이다 엄청 작다 바로 삶는다 저 물은 버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전분이 엄청 스며들어 농도가 걸죽하다 드디어 나온 짜장면 중국집 짜장면과는 차원이 틀린 생 짜자면 고추가루를 많이 부었다 잘 먹겟습니다 언제나 설레인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짜장면은 역시나 단무지다 같이 한번더 후루룩 짜장 소스에서 물이 생기지 아니 하고 면에 탄력이 살아 숨쉰다 이게 진정한 짜장면이다 양이 작아 보였는데 많았다 사진을..
자갈치 시장을 약간 지나서 충무동 진미 손칼국수 중학교때 아버지 손을 잡고 오고 오랜만에 온거 같다 나의 인생보다 오랜 세월이 물든 칼국수 집 그대로 인거 같다 여전히 손님이 많다 가격은 500원 정도 오른거 같다 칼국수를 하나 주문 하였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신기해서 구경을 한다 뜨거운 물이다 내가 먹을 칼국수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신다 신기하다 칼국수 두부 조리과정은 우리나라 음식중 볼때 마다 신기하다 기본찬이 나오고 간단하지만 완벽한 맛의 깍두기와 단무지 나의 인생 만큼 오래된 칼국수다 칼국수는 쑥갓이다 고추가루를 많이 뿌렸다 살이있는 생면이다 직전 반죽하고 바로 썰고 삶은 칼국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혓바닥 위에서 칼국수 면이 왈츠를 춘다 살아 있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