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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을
약간 지나서
충무동 진미 손칼국수
중학교때
아버지 손을 잡고 오고
오랜만에 온거 같다
나의 인생보다
오랜 세월이 물든
칼국수 집
그대로 인거 같다
여전히 손님이 많다
가격은 500원 정도 오른거 같다
칼국수를 하나 주문 하였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신기해서 구경을 한다
뜨거운 물이다
내가 먹을 칼국수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신다
신기하다
칼국수 두부 조리과정은
우리나라 음식중 볼때 마다 신기하다
기본찬이
나오고
간단하지만
완벽한 맛의
깍두기와 단무지
나의 인생 만큼 오래된
칼국수다
칼국수는 쑥갓이다
고추가루를
많이 뿌렸다
살이있는 생면이다
직전 반죽하고
바로 썰고 삶은 칼국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혓바닥 위에서
칼국수 면이
왈츠를 춘다
살아 있다
역시 칼국수는 쑥갓이다
단무지와 함께
콜라보!!~
맛은 즐겼다
이제 한끼 식사를 하도록 하겠다
잘 먹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칼국수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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