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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에
볼일이 있어서
칼국수를 한 그릇 먹고
2차로 마산손칼국수
예전에 왔었던
기억이 있다
2년전이다
벌써
짜장면을 한 그릇 주문을 하였다
설레인다
외국분이다
기웃기웃 거리더니
들어 오셨다
외국인들도 면을 좋아 하나 보다
러시아??
주문과 동시에
면을 썰어 주셨다
저게 1인분이다
엄청 작다
바로 삶는다
저 물은 버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전분이 엄청 스며들어
농도가 걸죽하다
드디어 나온
짜장면
중국집 짜장면과는 차원이 틀린
생 짜자면
고추가루를
많이 부었다
잘 먹겟습니다
언제나 설레인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짜장면은
역시나 단무지다
같이 한번더 후루룩
짜장 소스에서
물이 생기지 아니 하고
면에 탄력이
살아 숨쉰다
이게 진정한 짜장면이다
양이 작아
보였는데
많았다
사진을 찍지 않고
본격적으로 먹기로 하였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 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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