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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시장 

시장을 걷다 보면 

한번씩 지나가며 

보았던 집이 있다 

용기를 내어서 

오늘은 먹기로 했다 

정말 2달만에 면사랑 

시장에 돌아 다니며 

칼국수집을 보면

기분이 좋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

어르신들 막걸리 한잔을 하시고 계시고 

주부님들도 칼국수를 먹고 있었다 

난 대식가이닌깐 

칼국수와 비빔 칼국수 

2그릇을 주문했다 

칼국수 집의 

공통점 

단무지와 깍두기 

이거만큼 맛있는 반찬이 없다 

 

10분이 안되고 

음식이 나왔다 

얼마만에 칼국수 인가 

방금 나온 면을 삶아 

가만히 눈으로도 

식감이 느껴졌다 

국물이 있으니 

비빔부터 먹기로 했다 

비빔국수의 식감.. 기대가 된다 

부족하면 양념장을 더 준다고 했지만 

충분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식감이 식감이 

칼국수는 따뜻한 국물만을 생각 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비빔을 먹는다 

나오는데 7분 

사진을 찍고 

먹는데 10초 

불지 않는 면을 먹기 위해서 

최대한 빨리 먹고 

이제 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오리지널 국물의 맛을 보고 

양념장을 살짝 추가 했다 

 

잘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비빔의 식감은 없지만 

시간이 아무래도 지났으니 

국물이 강하지 않고 

삼삼한 맛이 좋았다 

기분좋게 한그릇을 다 비웠다 

15초?

배가 불러 국물은 조금 남겼다 

2그릇을 다 먹고 

국물은 조금 남기고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힘을 내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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