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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 고향집 칼국수

 

간판이 멋있다 


동명대학교 앞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집

 

없었는데 새로 생긴거 같다 

깔끔한 인테리어

 

조금 늦은 오후라서

 

식사 시간이 지나서 인지

 

손님이 없었다 

뜰깨 칼국수를 주문 했다

 

6천원~~~

 

역시 나의 운~~

 

손님들이 들어 오기 시작 했다

 

복덩어리 홍잠바 

들깨 국수

 

고소한 맛이 좋아서

 

자주 먹는다 

그래도 부산 남자라

 

청량 고추를 많이

 

넣었다 

바닥까지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담근지 얼마 되지 않은

 

겉절이와 또 한번 후루룩 

먹고 있는 도중에도

 

면이 잘 퍼지지 아니 하였다

 

맛이 있네 


청량 고추를

 

모두 다 넣었다

아 진짜

 

너무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 섭취 하였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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