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어제 지독한 음주 해장을 하기 위해 곰봉님과 만났다 혼자서 자주 간다고 하는 용당동 칼국수 집 골목 사이에 겨우 주차를 하고 올려고 몇번을 다짐 했지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판이 없었다 2개 2개 드릴까요? '네'라고 했고 칼국수 2그릇과 김밥 2줄이라는 뜻을 조금 지나서 알수 있었다 우와 참기름 듬뿍 바른 옛날 김밥... 달달한 깍두기도... 김밥이 너무 맛이 있었다 두터운 계란 지단이 고소한 옛날 김밥이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다 심심한 냄새의 칼국수가 나왔다 고추다데기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듬뿍 뿌렸다 고소한 깨 냄새가 진동을 했고 쪽파와 김의 색의 조합이 숙취 때문에 잊혀지고 있던 식욕이 살아 났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
2년전 한번 들린 이가 해물짬뽕 맛이 기억에 남아서 걷다가 가기로 하였다 다행히 오늘은 일요일이다 맛있게 먹도록 하자 설레인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기본 이가 해물짬뽕을 주문을 하였다 다음에는 좋은 사람과 탕수육을 건전하게 소맥과 함께 먹으리~ 직원이 한분이 있었다 매우 친절하셨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이 되었다 기본찬이 나오고 나머지는 셀프다 공기밥도 무한 리필이다 드디어 4분??? 짬뽕이 나왔다 우와~~!!!!! 겔럭시S7의 기술로는 담을수가 없었다 비주얼이 실물로 봐야 한다 해물을 건드리지 않고 면만 잘 건져서 언제나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생면이라 그런지 면에 탄력은 살아 있지만 국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해물을 먼저 먹기로 하였다 이게 7천원 짜리 짬뽕에서 나오는 조개의 양이..
용당 고향집 칼국수 간판이 멋있다 동명대학교 앞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집 없었는데 새로 생긴거 같다 깔끔한 인테리어 조금 늦은 오후라서 식사 시간이 지나서 인지 손님이 없었다 뜰깨 칼국수를 주문 했다 6천원~~~ 역시 나의 운~~ 손님들이 들어 오기 시작 했다 복덩어리 홍잠바 들깨 국수 고소한 맛이 좋아서 자주 먹는다 그래도 부산 남자라 청량 고추를 많이 넣었다 바닥까지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담근지 얼마 되지 않은 겉절이와 또 한번 후루룩 먹고 있는 도중에도 면이 잘 퍼지지 아니 하였다 맛이 있네 청량 고추를 모두 다 넣었다 아 진짜 너무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 섭취 하였으니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