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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너무나 배가 고팠다 

무려 24시간 영업인 

남천할매떡볶이

역시 

잔치국수와 

같이 먹을 

떡볶이와 순대를 

주문했다 

진짜 

저렴하고 

오리지널 부산 떡볶이다

어릴때 부터 자주 왔다 

1인분에 

2천 원이다 

분식집에 가면 

빠지지 않는 순대 

맛이 있다 

메인메뉴인

잔치 국수가 나왔다 

국수만 있으면 된다 

일반 국수로는 

나의 양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어묵꼬치를 추가하였다 

요즘 10대 20대는 모르는 

잘게 썬 단무지의 토핑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잘게 썬 단무지와

다시 한번 후루룩

김치와 어묵 

순대와 같이 

한끼의 훌륭한 식사가 

되는것 같다 


성공하신 사장님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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