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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봉님이랑 접선
2017년의 마지막날
연말에 힘든 간을 위해
해장을 하러 왔다
인스트그램을 보고
검색한 집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지만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서면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빨리 먹자
면을 먹기로 하고
나와서
메뉴 고민은 없었다
직원분들이 친절 했다
테이블은 4테이블
회전률이 높은 가게 같이 보였다
어퍼컷라멘 2개와
어퍼컷매운라멘 1개를 주문 했다
주문한지 7분쯤....
라멘이 나왔다
난 2인분
대식가다
향이 향이
너무나 좋았다
일본 특유의 짠 냄새
숙주가 너무 먹고 싶었다
다진 마늘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청량 고추만 넣었다
왜냐고 하면 청량고추 이기 때문이다
고유의 맛을 느끼기
싶어서
비비지 않고
나루토와 같이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특유의
일본 라면 짠맛이 좋다
골고루 재료를 섞었다
차슈와 같이 한입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하고
계란이 해장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급스러운 맛
어퍼컷 매운 라멘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불지 않았다
잘 먹겠습니다
오리지널의 맛을
느끼기 위해
비비지 않고
면은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역시 남자는
매운맛이다
면은 재료와 함께
잘 비벼서
한입을 먹었다
줄을 서서 먹는 집들은
이유가 있는거 같다
맛이 있다가 아니라
깔끔하고 재료가 신선하다
기분좋은 포만감
국물 2그릇은 역시 힘들어
죄송합니다
조금 남겼습니다
곰봉님은
다진마늘 2스푼을 넣어서
먹는 맛이 좋다고 하였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7년의 마무리
쇼핑과
푸시업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한결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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