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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님과

오랜만에 만났다 

서로 간단히 

안부를 묻고 

배가 고프다 

칼국수를 먹기로 하였다 

예전에 

5년전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딩딩님 

많이 살이 빠졌다 

오늘 2kg 찌워서 

갈것이다 

거제리 시청 

뒤쪽 

유명한 칼국수 골목 

어느집을 가도 

다 면이 맛이 있다 

오늘은 시장 칼국수 

주문과 동시에 

면이 반죽이 되고 

조리 과정을 보고 있으니 

시간도 잘 가고 

칼국수 2개와

비빔칼국수를 주문하였다 

 

4분 정도 

비빔칼국수는 

좀 더 익어야 한다고 해서 

1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 

잘 먹겠습니다 

겨울에 

먹는 비빔칼국수의 

식감을 좋아한다 

칼국의 매니아들은 

비빔을 선호 한다 

잘 비벼서 

나왔다 

위에 오이만 

올려서 나온 느낌 

사장님이 

잘 비벼 주셨다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조리되는 시간 

5분 

비빔칼국수 한 그릇 먹는 시간

30초

아 빨리 먹으면 

위에 안 좋다는데 

맛이 좋은걸 

참을 수가 없다 

이제는 

오리지널 칼국수를 

먹을 차례

고추 다데기를 

약간 첨가 하였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배추 시레기가 

식감을 높여 준다 

여기 시청 칼국수는 

진짜 면의 식감이 

좋다 

잘 먹었습니다 

길고 긴 

운전 시간 

1시간 

먹는데 총 소요시간 

주문까지 10분 

잠깐 화장실을 

다녀 왔는데 

딩딩님이 계산을 했다 

내가 내야 하는데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려과

넓은 어깨를 가진 남자의 

뒷 모습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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