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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허기지고 삶에 지친 맘을 이끌고
집에 가던 도중
대학교 후문쪽이라
배달 위주의 영업과
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중국집
학생수가 많이 줄어서
경영에 어렴움이 많다고 들었다
금액을 보고
그렇게 비싸지가 않았다
사천짜장과 간짜장을 주문 하였다
그리고
역시 중국 음식은 느끼 하기 때문에
속에서 소화 작용을 일으켜 주는
마법의 소주도 같이 주문을 하였다
술은 3잔만...



친구분은
언제 오냐고?
사장님이 이야기를 하셨다
혼자라고...
특이하게
소스를 먼저 주셨다
단무지와 소주한잔
크~~
남자만이 아는
남자술이다






5분이 걸리지 않았다
소스가 간짜장 소스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간짜장을 먼저 먹기로 했다
간짜장의 계란 후라이는
부산에만 나온다고 했다
생면이 2그릇 나왔지만
계란이 올라간게
간짜장이기 때문에
구분은 어렵지 아니 했다

면은 잘비벼서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의 탄력과
계란 노른자를 살짝
터트려 소스와의 조화를
이루는 계란이 너무나 좋다
단무지랑 한입
소주랑 한입
사진을 찍는 시간은 1분이고
먹는데 걸리는 시간은
15초?
밥은 천천히 먹는데
면은 누가 잡아 당기는 거 같다
위에서..




한 그릇을
먹고 잠깐의 소주 한잔으로
입을 헹구었다
시간이 지났지만
면은 그렇게 불지 않았다
소스 붓고
조금 뻑뻑해서
더 많이 부었다
중간 중간에 완두콩과
오징어가
짜장을 한 그릇을 비워도
다시 한번 식욕을 불러 일으켰다

언제나 항상
면은 잘 비벼서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3잔만 먹을려고 했는데
5잔을 향해가는 나의 테이블
단무지랑 먹으닌깐
시큼시큼 너무 맛이 있다
중간에 조금 해물만 많이 골라 먹어
소스를 더 부었다
나트륨을 줄이자
뚜렷하게 맛집이다
맛이 있다
이런 말은 못 하겠지만
캠퍼스 후문쪽
학생들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그런 맛인거 같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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