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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번
아니 여러번 술에 취해서
방문을 했었다
광안리 서울 반점
오고 싶었다
맨정신에
친한 형과
한잔 하기로 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테이블은 몇개 되지 않았다
배달이 배달이
계속 주문 받을 정신도 없이
이어져 왔다
해물 간짜장과 짬뽕
탕수육 작은걸 주문했다
일단 나는 면이 먼저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면은 메인 요리이다
탕수육의 시초는 부먹이다
단무지로 심심했던
술자리가
요리가 나오면서
근사하게 바뀌어 갔다
왼손은 소주를 따를뿐
간짜장이 해물간짜장이 나왔고
부산에만 있는
간짜장의 계란 후라이
해물이 넘쳤다
조금 붓다가 소스를
부족해서 많이 부었다
면은 언제나 잘 비벼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해물과
양파과 끝이 없었다
너무나 많아서
단맛이 입에 넘쳤다
촬영하는데 15분
한 그릇 먹는데 1분도 안 걸렸다
면의 탄력이 조금 부족해서
바쁘닌깐 이해를 하지만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그렇지만 훌륭한 식당이고
배달도 많고
뒤이어 손님들도 많았다
마무리는
국물과 남은 안주로
음주 가무~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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