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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배가 고팠다

검색으로 

알게된 

범일동 소문난 칼국수 

4..40..40년 정통 

나의 인생보다도 

오래되버린 칼국수 집이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2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폭발하고 있었다 

가까이 가고 싶지만 

사람이 많아서 

칼국수 4000원 

저렴하다

반찬은 하나다 

덜어 먹어야 한다 

10분정도 

걸렸다 

난 늦게 왔는데도 

전 테이블 동시에 나온거 보면

한번에 삶은거 같다 

면에 비해서 

국물이 많은거 같다 

잘 먹겟습니다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혼자서 깍두기 

3인분을 먹을테다 

깍두기와 함께 

후루룩 

보통인데 

양이 상당 하다 

공복이라 다 못먹을꺼 

같은 느낌이 든다 

짧고 굵은 

칼국수 면 

다 먹었다 

깍두기를 많이 먹어서 

목이 마르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를 했으니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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