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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떠난
전주 여행
전주 현지인들과의 만남
부산에서 출발 255KM
가깝지 않은 길이 였다
집을 떠나는 순간은
어떤 곳이든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한옥마을과 기타 등등 지역은
과거에 다녀 왔고
전주 사람들이 가는곳
먹는곳을 돌아 다닐려고
계획을 했다
돌아 다니다 보니
가벼운 식당을 가도
음식 맛이 좋았다
역시 전라도다
반찬으로 나오는 시금치 하나도
맛이 좋았다
그리고 가맥
가게 맥주의 준말
전주는 가맥집이 활성화 되고
정말 많았다
먹태의 참맛을 느끼게 되었다
결국 전주 까지 와서도
과음을 하게 되구나..
SNS를 통해
새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들
검색하게 되었고
bopster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커피가 맛이 있었다
너무 이쁘고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해장 잘 했습니다
전주의 피순대
내장과 같이 암뽕 모듬
피순대의 맛이
부산 순대랑은 차원이 달랐다
맛이 있다....
뼈속까지 경상도 이지만 ...
음식은 전라도다
4000평 규모의
그날의 온도
우와 스케일이 틀리다
커피 업계의 대기업인거 같다
여자들이 많았고
전부 사진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핸드폰을 바꿀 시기가 되어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풍경 건물 인테리어 자체가 이뻐서
그림 같았다
커피 맛도 좋았고
배가 불러 빵을 먹어 보지 못한게 한이 된다
전주 비빔밥
콩나물국밥도 좋지만
전주 사람들이 좋아 하는
순두부 소양에 위치해 있다
남원막걸리를 반주 삼아서
먹었는데
두부 자체가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맛이 있고
파전과 찌개 참 조합이 좋았다
아쉬운 1박2일을 끝으로
가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부산으로 출발했다
여행으로써 성장했으면
좋겠고
분기에 한번씩이라도
여행을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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