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코스 3구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해안 절경이라고 하였다 

믿을수가 없다 

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바다는 솔직히 그렇지만 

길이 우와 

이쁘다 

믿기로 하고 

부지런히 걷기로...

역시 갈맷길은 배신 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오르막길 

무릎 관절 노화 되겠다 

수 많은 선박 

실제로 보면 너무나 이쁜데 

사진으로 찍으면 

현대 과학 기술로는 

자연을 담을 수 없다 

걷던중 

무림의 고수를 발견 

캐주얼 차림으로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시속 5km가 넘는 속도인데도 

세상은 넓고 고수가 많다 

이 곳에 

난간을 설치하는 인간이 더 대단하다 

너무나 이쁜길 

자연과 인간의 기술력의 

조화로 

핸드폰 카메라의 셔터를 

빠르게 움직인다 

혼자 건너 가기는 

무서운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눈을 감고 빨리 뛰었다 

하~~~

이렇게 오르막이 

3군데나 있었다 

무릎 관절의 노화

숨이 차고 

땀이 끝이 없이 

떨어 진다 

그래도 경치는 너무나 이쁘다 

사진을 촬영하다 

엉덩이에 모기를 물렸다 

그래도 길은 이쁘다 

영도구 중리 

갈맷길 선정 맛집 구간 

언제나 변함없이 

각종 해산물과 

소주와 맥주를 같이 먹고 싶다 

중리에서 산을 넘어 가는 길이 

공사로 인해서 

갈맷길이 코스가 변경이 되었다 

도심을 걷다가 

다시 산을로 입성 

그늘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선박들이 많다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지만 

쉬면 안된다 

계속 부지런히 걷기로 하였다 

최후에 먹기 위해 

나두웠던

생수 한병을 여기서 

오픈했다 

이제는 

내리막길 

혼자서 크게 노래 부르다가 

사람을 만나서 

창피했다 

목적지인 태종대를 

가기전 마지막 

감지 해변 

태종대 조개구이 

자갈마당 

많이 바뀌었다 

저녁에 한번 와 봐야 겠다 

태종대에 

도착 

3코스3구간은 해안 절경을 보기 위한

서비스 같은 구간이라서 

힘들이 않았다 

오히려 체력 단력이 되는 구간이다 

다누비 트레인 

매표소부터 

태종대를 한바퀴를 걷는 코스이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가 

다누비 트레인이 출발하면 

조용하다가 

또 시간이 되면 

엄청 많아지고

반복 되었다  

어디서 사람들이 계속 

나오지?

반가운 갈맷길 리본 

몇일을 걷다 보니 

단련이 되어서 

핸드폰을 보니 

평균 시속 5.6km였다 

상당히 빠른 걸음이다 

태종대 전망대 

먹거리와 

카페가 있다 

진짜 높고 무서웠다 

어릴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고소 공포증이 생긴다 

다누비 트레인 

사람들은 편하게 잘 다닌다 

나는 빠른 걸음 

뚜벅이 

이제 광장 까지 

얼마 안남았다 

한바퀴 도는데 

걸린 시간이 총 44분

굉장히 빠른 속도이다 

3코스 3구간 완주

갈맷길을 걷다보니

하체가 좋아 졌다 

부산은 아름다운 곳인거 같다 

느리지만

완주를 목표로 

9코스 전 구간을 다 걸을꺼다 


728x9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