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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에 위치한
PUB 세컨드글라스
한번은 오고 싶었다
중식당을 가족끼리
방문을 할려고 했는데
와인이 한잔 마시고 싶었다
5월에 마지막 주말
몇일 안남은 시간
마무리겸 식사겸
한잔 하기로 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다
깔끔한 실내와
인테리어
동남아에 와 있는 기분이다
햄버그 스테이크와
까르보나르 스파게티 2개를 주문했다
음식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내일이 월요일이라 얼굴이 부을까
겁이나
3인분만 주문을 했다
알레냐 리제르 바까바 브륏
알레냐 리제르
스파클링 와인인데
단맛이 없고
저가로 즐길수 있는
와인
2번정도 마셔 보았다
주문을 하고 보니
1인 1샐러드와
후식 커피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와인이 나오고
5월의 마지막을
반성하면 건배
흡~
언제나 들어도 기분 좋은
와인 따르는 소리
또르르르~
스파클링 탄산의 맛은
강하고
당도가 거의 없고
바디도 약하다
개인적으로는
치즈와 크림소스가 어울리는 그런 느낌
많이 먹으면 취하고
다음날 머리가 아플꺼 같은 와인맛이다
적당히
건배주로 즐기기만 하자
음식들이 나오고
가격이 16000원대 인데
맛이나 질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맛이 있어서
가족들간 칭찬만 계속 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인스타에 업로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잔 정도 마시니
취기가 오르고
머리가 띵 했다
기분 좋은 취함
밝은 레몬색에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지고
풍부한 기포와
혀끝을 자극시키는 산미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음식 먹었으니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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