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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의
명물 최고의 칼국수집
칼잽이를 새벽에 다녀왔다
나 같은
백수 한테는
너무나 고마운 24시간 영업
백수 한테는
너무나 고마운 24시간 영업
메뉴를
보면 거의 칼국수 이다
신중히 관찰을 한 뒤
POS로 직접 주문을 한다
카드도 가능하고
우와
세상은 진화한다
카드도 가능하고
우와
세상은 진화한다
기본 밑 반찬이
나오고
셀프다
다진 청량고추
나오고
셀프다
다진 청량고추
잘 먹겟습니다
탄수화물 200%
부산을
벗어 나본 경험이 없는
나는
부산 칼국수를 주문 했다
청량 고추
대량 투하
맛있게 먹겠습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부족한
양을 김밥과 함께
먹으며
아 고추를 많이 넣으니
해장국이 따로 필요 없다
술은 마시지 않았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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