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좌동시장
나는 재래 시장이 좋다
오랜만에 방문 가볍게 떡볶이를
1인분 먹었다
가볍게 배를 채우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된 예전손칼국수
먹어보기로 하였다
오후 5시
저녁시간이 다 되어간다
손님이 많았다
우와 위험한 발언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금액은 대충 5천원 선이다
들깨와 팥의 효능을
3번을 정독 하고
어묵칼국수를 주문 했다
계산은 선불
5분이 안되어서
나왔다
이게 오리지널 칼국수다
시장 칼국수
칼국수의 열기 때문에
핸드폰 렌즈가
뿌옇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에서
빛이 난다
아름답게 보이는 착시 효과
면을 먹다 보니
어묵이 많이 보였다
부산의 명물은 어묵이다
어묵과
부추와 어우러
다시 한번 후루룩
곱빼기를 먹을껄
양이 부족했다
맛있는 기분을 뒤로 하고
물을 한잔 마시고
나왔다
너무나 열심히
살아가는 상인들
하루를 반성하게 된다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728x90
'면사랑 (레드자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해운대) 노홍만두칼국수 (홍잠바) (0) | 2017.03.16 |
---|---|
(부산)(장산) 카가와100년제면 (홍잠바) (0) | 2017.03.16 |
(부산)(초량) 칼잽이 (홍잠바) (0) | 2017.03.15 |
(부산)(센텀시티) 팔선생 (홍잠바) (0) | 2017.03.15 |
(부산)(해운대) 해운대초량밀면 (홍잠바) (0) | 2017.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