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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이마트

 

정문 쪽

 

춘복 밀면

 

열심히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이 필요 했다 

비빔밀면을 주문을 했다

 

직접 서빙을 하시는

 

쿨한 사장님의 뒷모습

 

이 시대의 가장이다 

점심시간을 비켜

 

2팀이 있었다

 

내가 들어 오면 손님이 몰린다 

우와

 

2분도 안되어서

 

나왔다

 

우와 

특이하게

 

고명을 올려주지 않고

 

수육 자체가 도마 위에 나왔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도마위에

 

수육과 함께

 

후루룩 


난 커서

 

어른이 되어서

 

가게를 차려서

 

계란은 꼭 한개를 다 줄테다 


마직 수육과

 

함께 또 한입 

곱빼기 주문할껄

 

너무 맛이 있었다 

계산 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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