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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동 진시장에서


업무를 다 마치고


지나가다 마을 분식

어묵을 하나 먹기로 했다


이상하게 사람이 많았다 

어묵은 하나만 먹고


잠자던 식욕이 발동을 하였다 

당면을 주문 했다


부산 사람들은 당면을 좋아 한다 


여기가 나의 자리


무언가 공허하고


외롭다 

1분만에 도착한


비빔 당면


우와


김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온다


정말 먹음직 스럽다


현대 과학 기술로는 다 담지 못한다 

김치도 맛이 있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로 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몇 젓가락 먹다 보니


금새 줄어 있다


더욱더 열심히 비벼서


또 후루룩


다 먹었다


남은 잔반 하나 없이


결국 다 먹었다 


계산하는 남자의 드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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