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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국제호텔 맞은편
면생면가 해물탕
해물탕이 메인이지만
오후 2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칼국수를 먹으로 왔다
식당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다
직원 분만 한분 계셨다
첫 식사라
부담없이 바지락 칼국수를 하나 주문 했다
칼국수 5분 정도 걸렸다
건더기가 많이 없는거 같아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근데
조개 새우가 엄청 크다
왕 해물이다
면에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맛이 있구나
잘 익은 겉절이를 올려서
또 다시 후루룩
다 먹었다
바지락이 진짜 크고
겉절이가 엄청 맛이 있었다
계산하는 남자의
절대적인 권력과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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