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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시장 기장 손칼국수
어릴때 부터 알던 곳이지만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다녀 갔다고 해서
오랜만에 방문 했다
밖은 지옥같은 칼바람이 부는데
직원분들은 참으로 열심히 일하신다
무언가 하기 어정쩡한
오후 3시인데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줄은 쓰지 않았다
딩딩님과 접선
딩디의 경제활동
칼국수 2개 비빔칼국수 1개와
김밥을 주문 했다
주문과 동시에
썰어져 나오는 김밥
10초?
10초만에 나온 김밥은
20초만에 사라지고
메인 메뉴 칼국수와 비빔 칼국수
우와
그 어떤 산해진미를 가져다 두어도
이 칼국수 한 그릇이면 부럽지 아니하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비빔 너무나
맛있는 비빔 칼국수
성질이 급해서
그냥 대충
처묵처묵 하고 싶지만
꼼꼼히 다 비볐다
잘 비벼서
끝을 보고
한번에 후루룩
이제 제대로 식사 하겠습니다
김밥도 1줄 추가를 했다
식감이 너무나 좋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칼국수 장인
김밥 2줄 까지 다 먹었다
움직이질 못하겠다
너무 배가 부르다
계산하는 남자의 드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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