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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곰봉님의 

부재중 전화 

아침이 아니라 

점심 시간이 였다 

대충 샤워를 하고 

접선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은 광안리 

다옴

차돌비빔국수라는 것이 있어서 

일불러 찾아 왔다 

별그램은 위대한거 같다 

 

젊은 가게 

인테리어도 너무나 이쁘고 

부제목은 

면쟁이 밥쟁이 였다 

곰봉님은 

칼국수 

나는 차돌비빔국수 곱배기 

부추전과 막걸리 한통을 

주문 했다 

막걸리는 

2인1통 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목만 축이고 가겠습니다 

 

곰봉님의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이쁜 통에 담긴 

막걸리도 나오고 (생탁)

사진을 찍기 위해서 

셋팅을 하였다 

역시 메인 메뉴인 

차돌 비빔국수가 

제일 늦게 나왔다 

메인은 메인이다 

 

차돌비빔국수가 나오고 

다옴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돌박이를 먼저 

양념에 살짝 찍어서 맛을 보았다 

간이 세지 않는 심심한 맛 

조명 색이 밝지가 않아서 

그렇지 

비주얼이 너무나 이쁘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의 식감을 느끼면서 먹고 

막걸리에 같이 먹고 

부추전이랑 같이 먹고 

생 야채의 아삭한 느낌과 

차가운 면의 식감 

삼삼한 소스의 맛 

곱빼기를 주문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살찌는 소리가 또 들리는구나 

 

 

조금 

시간을 두고 

마무리로 한잔씩 더 하고 

부추전을 다 먹고 

일어나기로 했다 

곰봉님이 계산 

감사합니다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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