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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부산점에 장을 보러 왔다 

코스트코만 오면 많이 걷고 유산소 운동이 된다 

배가 너무 고프다 정문 맞으편에 위치한 시가네 김밥 칼국수 

언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하면서 식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날씨가 너무 좋고 코스트코에서 과소비를 하였더니 

허기가....

통장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음식으 배불리 채우기로 했다

 

늦은 점심 조금만한 테이블이 6개 정도 작아 보였지만 

안쪽 깊숙히 공간이 있었다 

6월의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기가 부담스럽다

더우면서 식용이 떨어질 때에는 콩국수 만한 음식이 없다 

콩국수와 비빔국수 김밥까지 주문을 하였다 

항상 생각을 한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거 보다 

적게 먹으면 되는데  탄수화물 중독자라 그게 정말 어렵다 

음식은 복없이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항상 2인분은 먹어여 한다 

 

김치와 김밥을 먼저 먹고 있었는데 

짭쪼름하게 맛이 있었다 

기다림의 시간에 지쳐 

국수가 왜 이리지 안나오지 항의를 했지만 

내가 다 따로 주문을 해서 오래 걸린다고 하였다 

죄송합니다 콩국수를 너무 좋아 합니다 

 

면은 항상 장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저어서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 

면이 찰지고 좋았다 

콩국물을 많이 머금고 얼음의 냉기가 손에 전해진다 

나같이 면의 고수들은 면 자체의  식감을 즐기면서

김치가 국물에 젖으면 안된다

그럴바엔 음식을 포기 하고 만다 

콩국수 전문점이 아니라 

맛을 멋있게 표현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너무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 되었다 

나같이 면의 고수들은 면의 식감을 즐기면서 

김치가 국물에 젖으면 안된다 

국수가 나오는 시간 10분 먹는시간 1분

콩국수의 여운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을 찍고

비빔국수를 비볐다 

단무지를 채써는 데코레이션이 눈이 띄고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친구랑 식사를 같이 하고 있지만 

먹을때는 말하기 싫다 죄송~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여한다 

한번에 후루룩~ 

주위에 공장도 있고 택배회사도 있고 

코스트코도 있으니 작지만 손님이 많은 가게라

야채가 신선하다는게 느껴졌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코스트코를 올때 마다 들릴 생각이다 

남은 김밥까지 다 먹음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어깨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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