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성대) 상해중국관 (레드자켓)

아침 운동을 끝내고 개인적인 일을 마치고 

허기가 몰려오고 어지럼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탄수화물을 엄청 섭취를 해야 한다 

경성대 밥집 인스타그램으로 검색을 했다 

지하에 위치한 상해 중국관 

참 까막눈인가 왜 항상 지나다녔는데

처음 보는 거 같다 

사천짜장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혼자 드실 수 있어요?

네!!

소주도 한 병을 주문했다 

점심 반주를 한잔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 

근데 물은 워터인데 셀프라고..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건지 

사장님이 센스가 있게 두 그릇이 같이 나왔다 

간짜장부터 먹기로 했다 

왜냐면 계란 프라이가 간짜장에는 있기 때문이다 

소스를 붓고 잘 비벼서 

고춧가루까지 뿌렸다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 번에 후루룩~ 

기다리는 시간은 10분 먹는 데는 

사진 찍으면서 포함 1분도 안 걸렸다 

계란 프라이와 소주 한잔을 하니 

천하가 내발 아래에 있는듯한 느낌이다 

행복하다 최근에 먹은 간짜장 중에 제일 맛이 있었다 

백종원 선생이 말을 했다 

짜장면은 만들어 놓은 소스이기 때문에 

간짜장을 시켜 먹으라고 

사천짜장을 먹을 차례이다 

면이 불면 안되닌깐 빨리 비비기로 했다 

눈에 보기에도 오징어가 신선해 보였고 

빨리 느끼한 맛을 매콤함으로 

돌리고 싶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 번에 후루룩~ 

간짜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가 

맛이 심심했다 좀 약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씩 조금씩 한잔 하며 

먹기 시작했다 

확실히 간짜장을 먹어서 그런거 같다 

음식은 퀄리티가 좋았다 

다음에 또 방문 하겠습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깨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 

 음식을 조금 남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