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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로 1년간 

은둔생활을 하였다 운동을 하다가 배가 고팠다 

사실 운동이 아니라 머리를 짜르기 위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8천 걸을음 걷고 있었고 

허기가 몰려 왔다 어릴때 부터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용기를 내어서 식사를 할려고 들어 갔다 

물론 사진 부터 찍는다 

늦은 오후 아니 저녁시간 

홀이 넓었다 사람도 없었고 사장님도 없었다 

한참을 앉아 있으니 인기척이 나고 

사장님이 오셔서 친철히 주문을 해주셨다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고 

혼자서 2개를 먹어요?
네!

오랜만에 국수 한번 먹어 보자 

아~ 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가 

탄수화물이 고갈이 되어서 정말 배가 고팠다 

빨리 먹고 싶어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고 

구도를 잡고 세팅을 하니 

사장님이 신기하게 쳐다 보았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갓김치? 열무김치 인가?

맛이 있었다 식감이 좋았다 

그냥 오리지널이 맛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첨가를 해서 먹다보니 

맛이 떨어졌다 

역시 기본이 훌륭하다 

음식을 주문하고 핸드폰 게임을 하고 기다니는데 15분

먹는데 1분 

비빔막국수를 먹고 너무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부르고 약간 체한 느낌이 나서 

조금 3분정도 식사를 멈추었다 

그래도 물을 마시면 시간이 지나니 다 먹기로 했다 

잘비벼서 한번에 후루룩~ 

음.. 만두를 추가를 할껄 국물은 다 먹지 못했지만 

기분좋은 한끼였다 

혼자 놀기가 달인이 되어가는 요즘 

밖을 잘 돌아다니지 않았는데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싶다 

행복했던 시간들이 었는데 

어느새 1년 6개월 코로나 때문에 이기적인 개인주의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참 지나고 나서 2019년까지 행복하게 살았는데 그걸 지나야 알게 된거 같은 기분..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했으니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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