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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완주를 목표로 시작한 갈맷길

오랜만에 걷기로 했다 

2코스1구간

아침을 많이 먹고

달맞이 길에서 시작을 했다 

오랜만에 

보는 이정표

반갑다 

오늘도 

리본만 보고 걷기로 하였다 

미포철길

얼마전에 엄마랑 

같이 걸었던 기억이 난다 

새벽 6시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유람선 선착장 

대구탕집도 있고 

복집도 있고 

횟집도 있고 

다 먹고 싶지만 돈이 없다 

해운대 백사장이

바로 눈 앞에 있다 

저기 멀리 멀리 까지 

걸어서 가야 한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다 

인간이라는 

세상을 지배하는 종족에

무분별한다 

도시개발 

새벽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반가웠다 

모래로 만든 아트

우와 

진짜 실물로 보면 장난이 아니다 

여름에 본격적으로 

해수욕장 오픈을 하면 

엄청날꺼 같았다 

갈맷길이 인기가 없어서 인지

사무실이 없어졌다 

도보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대신 반가운 이정표

백사장 끝까지 걸었다

보기에는 멀지만 

실제로 걸으면 얼마 안된다 

인생사 도전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인어석상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근데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저기 끝까지 걸어 가야 한다

바다가 너무 이쁘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 

동백섬으로 

진입 했다 

길이 너무나 이쁘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7시도 안되는 시간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저기

보이는 산까지 

걸어서 가야 한다 

날씨가 너무 좋다 

2005APEC 

기념관 

오픈시간이 9시라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정리가 

관리가 

잘되어 있는 길 

여기서 살면 

살이 안 찔꺼 같다 

매일 매일 달릴꺼 같다 

2코스 1구간 

벌서 반을 넘었다 

짧은 코스지만 

눈이 즐거워 시간이 빨리 갔다 

오늘 같이 

하드보일드한 날은

그녀와 즐겨 마시던 까뮤가 생각 난다 

조선비치 호텔

저녁에 오면

사진을 찍으면 

약간의 홍콩같은 느낌이 나는

더베이 

물론 홍콩을 가보지 못하였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가는길

실제로 

2코스1구간은 

여기가 마지막 장소이다 

사람이 한명도 없다 

길에는 쓰레기도 하나 없다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영화의 거리 입성

하늘이 너무 이쁘다 

사진으로는 담을수가 없다 

DC히어로인 

슈퍼맨으로 시작

무언가 특별한게 아니라

인도에다 

페인팅과 벽화 정도로 

거리를 꾸며져 있었다 

천만관객의 거리

몰랐던 사실들이 많았다 

천만관객 영화가 

생각 보다 많았다 

신세계가 

400만 뿐이 안되었다니

수십번 보았는데 

마블 

MCU 히어로 스파이더맨


목적지인

민락교 도착 

짧았다 

몸이 풀리기도 전에 

도착을 하였다 

완주 인증샷 

느리지만 

천천히 

갈맷길을 완주를 목표로 

걷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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