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로 1년간 은둔생활을 하였다 운동을 하다가 배가 고팠다 사실 운동이 아니라 머리를 짜르기 위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8천 걸을음 걷고 있었고 허기가 몰려 왔다 어릴때 부터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용기를 내어서 식사를 할려고 들어 갔다 물론 사진 부터 찍는다 늦은 오후 아니 저녁시간 홀이 넓었다 사람도 없었고 사장님도 없었다 한참을 앉아 있으니 인기척이 나고 사장님이 오셔서 친철히 주문을 해주셨다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고 혼자서 2개를 먹어요? 네! 오랜만에 국수 한번 먹어 보자 아~ 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가 탄수화물이 고갈이 되어서 정말 배가 고팠다 빨리 먹고 싶어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고 구도를 잡고 세팅을 하니 사장님이 신기하게 쳐다 보았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
어릴적 부터 자주 오는 남보현 국수집 부산에 면이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난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어릴적 뛰어 놀던 곳이 맛의 핫 플레이스가 될 줄이야 국수와 비빔 당면을 주문을 했다 저녁에는 반주 삼아 막걸리랑 불고기 백반을 먹으면 좋은 곳이다 혼술도 좋고 혼밥 하기도 좋다 일단은 국물이 있는 국수부터 먼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양념장을 넣지는 않았다 무생채와 단무지를 조금 넣고 간을 맞추어서 저렴한 국수이지만 저렴한 맛이 아닌 고급진 국수맛 면이 불어서 맛이 없을까 빨리 빨리 먹었다 비빔당면도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정말 맛이 있게 먹었다 당면의 식감이 너무 좋다 기분 좋게 살찌는 소리 이렇게 이렇게 버티고 버티면 사람들이 인..
하연옥 진주냉면 대연동에 위치한 작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설 연휴의 마지막날 혼자 오게 되었다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 1층은 주차장이고 2 3층은 식당으로 되어 있었다 고객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식당이 아니라 카페같이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고 편하게 식사 할수 있게끔 테이블이 크고 직원들이 일 할수 있는 동선도 크고 넓었다 물비빔 냉면과 비빔 냉면을 주문했다 먼저 물비빔 냉면부터 양이 엄청나다 고명이나 야채 적당한 양의 국물까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우와 부산 사람들은 자극적 인것을 좋아하지만 삼삼하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메인인 비빔냉면 고명으로 올라져 있는 육전과 함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요즘 그렇게나 인기가 좋다는 용당의 공원 칼국수 엄마랑 왔다 입구 부터 정신이 없었다 문전성시 그래도 자리는 있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 물총칼국수 2인분과 왕만두를 주문 하였다 김치가 매우니 놀라지 마세요 이 경고를 지켰어야 했다 아 남다른 김치 포스 항아리에 빨갛게 맛있게 먹겠습니다 삼삼하게 맛이 있었다 1분뒤에 매워서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맛이 있어서 칼국수가 오기도 전에 2접시는 먹은거 같다 김치 맛집 물총칼국수와 왕만두 따로 따로 가 아니라 큰 그릇에 같이 나왔다 심심하게 보이는 칼국수 빨리 김치랑 같이 먹고 싶다 김치맛집 어릴때 부터 이 조합이 너무나 좋다 칼국수와 만두 이쁘게 담아서 잘 먹겠습니다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심심해서 김치랑 같이 후루룩 먹다가 보니 심심한 맛..
2년전 한번 들린 이가 해물짬뽕 맛이 기억에 남아서 걷다가 가기로 하였다 다행히 오늘은 일요일이다 맛있게 먹도록 하자 설레인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기본 이가 해물짬뽕을 주문을 하였다 다음에는 좋은 사람과 탕수육을 건전하게 소맥과 함께 먹으리~ 직원이 한분이 있었다 매우 친절하셨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이 되었다 기본찬이 나오고 나머지는 셀프다 공기밥도 무한 리필이다 드디어 4분??? 짬뽕이 나왔다 우와~~!!!!! 겔럭시S7의 기술로는 담을수가 없었다 비주얼이 실물로 봐야 한다 해물을 건드리지 않고 면만 잘 건져서 언제나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생면이라 그런지 면에 탄력은 살아 있지만 국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해물을 먼저 먹기로 하였다 이게 7천원 짜리 짬뽕에서 나오는 조개의 양이..
일요일 무료하고 지루한 휴일 운동삼아 걷고 있다가 발견한 남포 냉밀면 11월부터 2월말까지? 영업시간 그럼 봄 여름은 영업시간이 틀린가? 함흥식으로 비빔냉면을 주문을 하였다 점심시간이 시작 될 무렵 배가 고팠다 이제 점심 장사를 준비 하기 위해서 분주히들 일을 하셨고 내가 첫손님인가? 설레였다 주문과 동시에 육수와 반찬이 나왔다 5분이 지나지 않아 나온 비빔냉면 우와 약간의 육수가 있었다 싱그러운 오이 강한 자극적인 경상도 남자라서 겨자소스를 한 바퀴 둘렀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다 그냥 지나칠 가게가 아니다 회 무침이 굉장히 신선 했고 야채와 면발이 살아 숨셨다 아~~ 역시 세상은 여자가 있어야 한다 남자 혼자의 식사 자리는 언제나 더럽다 계산하는..
어릴때 20대부터 오고 싶었지만 30대가 되어서 오게 되었다 입구부터 전부 일본말과 일본 음악이다 망했다 들어 갔는데 직원 분들도 일본말을 하였다 외국인 공포증이 있는데 떨리기 시작했다 혼자 바에 앉았다 라면은 역시 바에 앉아서 식사를 해야 된다고 믿고 있는 '나' 다~ 7500원 메뉴인 카라쿠치라멘을 주문 하였다 기본 라면에 매콤함을 추가한 메뉴이다 몰랐지만 검색을 하고 아는척을 하였다 우와 고급스러운 비주얼 먹기에 아까웠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차슈를 먹으려고 했으나 아까워서 마지막에 먹기로 하였다 국물이 시원했다 담백하고 일본이 느껴졌다 물론 일본은 가본적이 없다 차슈와 청경채를 다 먹었다 정말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역시 한팀 있었는데 내가 손님을..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조금 이른 시간이 었지만 칼국수를 한 그릇 먹기로 하였다 약간의 틈사이로 보이는 셰프님의 포스 뭐 10년 전에도 먹엇다 변함없이 칼국수 한그릇 홍잠바의 면사랑 깍두기 기필코 2그릇을 먹을테다 찬란하게 빛나는 칼국수 한 그릇 먹어 보도록 하자 죄송합니다 빨리 먹고 나갈게요 점심시간 열심히 사시는 분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인정하기는 싫다 작은 돈의 서민들의 배를 채우는 칼국수이지만 아름답다 윤기가 흐른다 잘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국물을 조금 남기 었다 계산하는 남자의 넓은 어꺠와 절대적인 권력 탄수화물 200프로 섭취 했으니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