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다 해운대 장산역 NC백화점 후원함흥냉면 맛이 훌륭하다거나 그런 곳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고 백화점 내에 있어서 가끔식 들리는 곳이다 깔끔하다 비빔냉면 2개와 뚝배기 곰탕을 주문했는데 세트 메뉴가 있었다 2인 세트 떡갈비도 준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단호박 식혜가 메뉴라고 했는데 매실차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먹고 살기는 참 힘든거 같다 떡갈비가 나오고 차려지는 상차림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알아서들 챙겨 주셨다 감사하다 잘 비벼서 면은 장수의 의미가 있어서 가위는 쓰지 않는다 한번에 후루룩~ 오이가 상큼한 맛을 주었다 떡갈비를 큼직하게 잘라서 비빔냉면에 싸서 먹었다 언제나 단백질로 마무리 내가 사장이 된다고 하면 삶은 계란은 꼭 한개를 다..
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어제 지독한 음주 해장을 하기 위해 곰봉님과 만났다 혼자서 자주 간다고 하는 용당동 칼국수 집 골목 사이에 겨우 주차를 하고 올려고 몇번을 다짐 했지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판이 없었다 2개 2개 드릴까요? '네'라고 했고 칼국수 2그릇과 김밥 2줄이라는 뜻을 조금 지나서 알수 있었다 우와 참기름 듬뿍 바른 옛날 김밥... 달달한 깍두기도... 김밥이 너무 맛이 있었다 두터운 계란 지단이 고소한 옛날 김밥이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다 심심한 냄새의 칼국수가 나왔다 고추다데기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듬뿍 뿌렸다 고소한 깨 냄새가 진동을 했고 쪽파와 김의 색의 조합이 숙취 때문에 잊혀지고 있던 식욕이 살아 났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
서면 nc백화점 맞은편 라멘야 딩딩님과 오랜만에 3달만이가? 만남을 가졌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5시까지 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첫 손님인줄 알고 기뻐 하고 있었는데 여기가 후문 이였다 깔끔한 인테리어 오픈가 즉시 기다렸던 손님들이 몰려 들어 왔다 역시 일본라멘은 맥주다 부족한 탄수화물은 면추가 가 아니라 맥주다 돈코츠 라멘 2개와 클라우드 맥주 면은 굵기를 선택을 하는데 역시 가는면 면은 가늘어야 육수가 잘 스며든다 메뉴판을 보다가 웃긴게 직원=국내산 먹어 보지 않아도 차슈와 숙주의 상태를 보면 일본라멘은 맛집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거 같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목이 버섯의 식감 차슈의 훈연한 냄새 숙주가 익고 나서의 면의 조합 깔끔히 떨어지는 맥주와의 어우..
급하게 술마시다 숙취로 집에 있다가 떠난 전주여행 2번째 3주도 안되어서 다시 방문 한다... 이번에는 맛이 있는 곳만 방문하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으나... 변함없이 이어지는 술자리 옛촌 막걸리 1호 분점 30분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다른곳으로 갔다 옛촌막걸리 정도는 TV에서 보던 아니지만 나름 입맛에 맛는 안주들 전주는 어디를 가던지 맛이 있다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가맥집 손님이 엄청나게 많았다 안주는 먹태 부산에서는 맛 볼수 없는 식감이다 먹태사랑 객사길을 지나 3차로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검색 장미관 누적 게시물도 많고 무조건 가자고 우겼다 일행은 3명 조금 특별하게 닭발과 파스타 후라이드 치킨과 파스타 파스타도 오일과 크림파스타 선택인데 처음에는 오일..
경성대 부경대 근처 더스모코펍 4번째 방문이다 분위기 너무나 좋고 이쁘고 친절한 직원과 멋있는 셰프님이 있는곳 많이 공부하고 많이 마시겠습니다 직원이 한분이 늘었고 가게에 손님이 많아 졌다 사업 대박 나세요 한 층더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와 작은거 부터 섬세하게 셋팅이 되어 있었다 돌체볼로 레드 DOLCE VOLO RED 3번째 마셔본다 과일향이 너무나 풍미가 있고 모스카토 같기도 하고 루비 빛이 겉돈다 언제나 신기한 소리 와인을 따르는 또르르륵~ 하몽과 루꼴라와 올리브와 바게트빵 안주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수다와 술을 비우는 속도가 빨라 졌다 셰프님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와인도 따라 주셨다 너무너무 맛이 있다 달콤한 와인은 취한줄도 모르고 계속 마시게 된다 2병째 주문 월급날 무리를 하자 스파클링과 와..
주말 곰봉님이랑 접선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를 만나는게 쉽지가 않다 드라이브를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서 알게 된 사천짜장 맛집 해운대 신흥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직원들이 식사하는 시간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다 고생들 많이 하신다 사천짜장 2개와 이과두주 ?? 주문 했다 단무지와 함께 독한술 먹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와서 한잔만...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닌깐 2시간 걷기 사천짜장이 10분 정도 걸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니 즐거운 기다림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잘 비벼서 한번에 후루룩~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더욱더 매콤하게 역사가 느껴진다 왜 이런곳을 이제야 알았는지 참 음식이 깔끔하고 혀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잔의 이과두주~ 느끼함을 잡아준다 곰봉님이 계..
광안리 장가게 신상 맛집으로 통하는곳 정말 유명하다고 들었다 SnS도 아니고? 입 소문이라고 들었다 찾아가 보도록 하자 깔끔한 실내와 중식당 치고는 크기가 컸다 안에서 부터 사람들이 차서 입구까지 거의 만석이 되기 전에 아슬아슬 입장을 했다 삼선간짜장 곱빼기와 탕수육 少 주문 하였다 퇴그하고 부산 사나이들을 보듬어 줄 좋은데이도 같이 단무지랑 심심하게 한잔 하는것도 좋은데 진짜 이집 깍두기 맛집이다 셀프인 이유가 있다 깍두기가 너무나 맛이 있다 탕수육이 나오고 한잔을 했다 요리가 맛이 있는집 최근 방문했던 중국집중에는 탑 클래스다 삼선 간짜장이 나오고 소스를 잘 붓고 면은 언제나 잘 비벼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이게 안주다 탕수육이 좋다 하지만~~~ 삼선 간짜장이 나는 내가 저는 I'm ..
집에 가는길 9년전 여기 들려서 짬뽕에 소주를 한잔 했던 기억이 난다 감만동 현대반점 오래된 곳이다 배달이 많고 사장님이 고맙게 알아봐 주셨다 이렇게 추운 날이 없는데 부산은 따뜻한 국물과 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간짜장과 삼선 짬뽕을 주문 했다 저녁 시간이라 주문을 하고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했다 단무지와 술을 한잔 하고 있으니 10분 정도 지나 나왔다 간짜장 양파가 너무 많이 나와 깜짝 놀랐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부산에서만 준다는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탄력이 너무나 좋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 10분 먹는데 10초 짜장면은 누군가가 위속에서 면을 잡아 당기는거 같다 사장님이 뭐하고 지내냐고 안분도 물어 봐 주시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간짜장을 다 먹..
이전에 한번 아니 여러번 술에 취해서 방문을 했었다 광안리 서울 반점 오고 싶었다 맨정신에 친한 형과 한잔 하기로 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테이블은 몇개 되지 않았다 배달이 배달이 계속 주문 받을 정신도 없이 이어져 왔다 해물 간짜장과 짬뽕 탕수육 작은걸 주문했다 일단 나는 면이 먼저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면은 메인 요리이다 탕수육의 시초는 부먹이다 단무지로 심심했던 술자리가 요리가 나오면서 근사하게 바뀌어 갔다 왼손은 소주를 따를뿐 간짜장이 해물간짜장이 나왔고 부산에만 있는 간짜장의 계란 후라이 해물이 넘쳤다 조금 붓다가 소스를 부족해서 많이 부었다 면은 언제나 잘 비벼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해물과 양파과 끝이 없었다 너무나 많아서 단맛이 입에 넘쳤다 촬영하는데 15분 한 그릇 먹는데..
부산 시청 뒤쪽 원조 시장 손칼국수 TV에 자주 나온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집 오래전에 방문 했었다 자리가 많이들 차서 3호점... 1호 2호 3호점 다 같은 가게고 1호점에서 음식을 만들어 바로바로 옆으로 전달을 해준다 칼짜장 2그릇과 비빔칼국수를 주문 하였다 딩딩님과 같이 식사를 한다 기본찬은 셀프이다 바쁘닌깐 달라고 말을 못하겠다 맛집은 손님이 겸손해야 한다 난 언제나 대식가 2그릇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비주얼인가 먼저 비빔칼국수를 먹기로 하였다 잘 비벼서 오이와 양배추가 고명으로 올려진 느낌이다 야채를 옆으로 밀어 내고 오리지널 양념을 먹고 싶었다 사장님이 잘 비벼주신 칼국수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딩딩님을 조금 덜어서 맛을 보게 해주고 얼굴을 그릇에 박고 쉬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