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에 위치한 PUB 세컨드글라스 한번은 오고 싶었다 중식당을 가족끼리 방문을 할려고 했는데 와인이 한잔 마시고 싶었다 5월에 마지막 주말 몇일 안남은 시간 마무리겸 식사겸 한잔 하기로 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다 깔끔한 실내와 인테리어 동남아에 와 있는 기분이다 햄버그 스테이크와 까르보나르 스파게티 2개를 주문했다 음식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내일이 월요일이라 얼굴이 부을까 겁이나 3인분만 주문을 했다 알레냐 리제르 바까바 브륏 알레냐 리제르 스파클링 와인인데 단맛이 없고 저가로 즐길수 있는 와인 2번정도 마셔 보았다 주문을 하고 보니 1인 1샐러드와 후식 커피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와인이 나오고 5월의 마지막을 반성하면 건배 흡~ 언제나 들어도 기분 좋은 와인 따르는 ..
오랜만에 고향에 왔다 곰봉님과 10년전에 먹고 안 먹은 감만동 신성각 짜장면 추억의 단맛이 생각이 나서 집에 가는길에 들렸다 정신없는 가게 배달이 폭주 하고 있었다 탕수육과 간짜장 2개를 주문하고 소주를 한병 주문을 했다 사장님이 음식이 나오기전에 안주 하라며 군만두를 주셨다 하지만 메인 안주는 단무지이다 탕수육 너무나 잘 튀겨진 탕수육 비가 많이 와서 가게가 습해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바삭 바삭 수많은 음식점을 다니면서 그래도 혀가 기억하는 맛이다 초등학교 부터 군대 가기전 까지 먹던 신성각 어릴때 부터 익숙하지만 부산에만 있다는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어릴때 부터 먹던 맛 혓바닥이 자극적이고 단맛이 강한 동네에서 장사 잘되는 그런 짜장면..
해운대 31번 종점 국밥골목 어릴때 부터 자주 오던 그런데 몰랐다 선지국수가 있는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하고 비오는 날 아침을 먹기로 했다 2인이상 밥을 먹으면 30분 주차 무료 쉬고 있어 루디~ 오전 10시 점심 시간 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싸인과 사진 연예인들도 많이 온거 같다 집에 와서 확인 했는데 비가 오고 국밥의 열기 때문에 사진이 전부 흐리고 뿌옇게 나왔다 아버지는 소국밥 나는 선지 국수 반찬은 셀프라서 접시만 나왔다 무생채 많이 많이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국수를 주문했지만 바로 나오는거 보니 미리 삶아 논 국수 인거 같은데 오히려 퉁퉁 불어서 국물이 빨리 베어서 맛이 좋았다 조금 짠듯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깍두기랑 한입 풋고추랑 한입 무생채랑 한입 ..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곰봉님의 부재중 전화 아침이 아니라 점심 시간이 였다 대충 샤워를 하고 접선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은 광안리 다옴 차돌비빔국수라는 것이 있어서 일불러 찾아 왔다 별그램은 위대한거 같다 젊은 가게 인테리어도 너무나 이쁘고 부제목은 면쟁이 밥쟁이 였다 곰봉님은 칼국수 나는 차돌비빔국수 곱배기 부추전과 막걸리 한통을 주문 했다 막걸리는 2인1통 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목만 축이고 가겠습니다 곰봉님의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이쁜 통에 담긴 막걸리도 나오고 (생탁) 사진을 찍기 위해서 셋팅을 하였다 역시 메인 메뉴인 차돌 비빔국수가 제일 늦게 나왔다 메인은 메인이다 차돌비빔국수가 나오고 다옴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돌박이를 먼저 양념에 살짝 찍어서 맛을 보았다 간이 세지 않는 심심한 맛 ..
곰봉님과 일요일 오후 접선 해장으로 자주 가는 라면집이 있다고 반강제로 집을 떠나게 되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기장 호타루 밖에 나오니 나오길 잘했다 너무나 이쁜 실내 건물 외벽은 공사중인거 같았다 보기는 안 좋았지만 빨리 공사가 끝나길 바라고 맛있는거 먹으러 왔으니 기분이 좋아 진다 탄탄멘과 기린 생맥주 큰 사이즈를 주문 하고 곰봉님은 돈코츠 소유 주문 가슴을 뛰게 만드는 기린 생맥주 곰봉님의 돈코츠 소유 맛이 있어 보이지만 내 음식이 아니라 신경을 끄기로 했다 육수까지 빨간 탄탄멘 옥수수와 고기를 잘 비벼서 더욱더 빨갛게 만들었다 바닥까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계란은 한입에 식감이 좋고 간이 충분히 베어 있었다 면의 탄력도 좋았고 국물은 ..
요즘 핫 하다고 인스트그램에서 난리가 난 부산 시청 핫플레이스 소나이 제주도 음식을 판매 하는 곳인데 고기국수를 좋아해서 한번 방문을 했다 먼 길 따라 오기 싫다는 동료들을 설득해서 방문했다 너무나 이쁜 인테리어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일 하시는 분들이 젊었다 20대 고기 국수와 비빔고기국수 해녀한판을 주문 하였다 간단히 주류도 주문했다 금요일은 마셔야 된다 왜 인줄 모르겠지만 마셔야 한다 고기국수가 먼저 나왔고 국물 맛을 보았다 진하다 이제 메인 메뉴인 비빔고기국수가 나왔다 야채와 함께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의 식감이 우와 회 국수 같았다 소스도 강하지 않고 땅콩 가루인가? 고소한 것들이 입에서 멤돌고 많지는 ..
하연옥 진주냉면 대연동에 위치한 작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설 연휴의 마지막날 혼자 오게 되었다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 1층은 주차장이고 2 3층은 식당으로 되어 있었다 고객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식당이 아니라 카페같이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고 편하게 식사 할수 있게끔 테이블이 크고 직원들이 일 할수 있는 동선도 크고 넓었다 물비빔 냉면과 비빔 냉면을 주문했다 먼저 물비빔 냉면부터 양이 엄청나다 고명이나 야채 적당한 양의 국물까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우와 부산 사람들은 자극적 인것을 좋아하지만 삼삼하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메인인 비빔냉면 고명으로 올라져 있는 육전과 함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주말 곰봉님이랑 접선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를 만나는게 쉽지가 않다 드라이브를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서 알게 된 사천짜장 맛집 해운대 신흥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직원들이 식사하는 시간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다 고생들 많이 하신다 사천짜장 2개와 이과두주 ?? 주문 했다 단무지와 함께 독한술 먹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와서 한잔만...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닌깐 2시간 걷기 사천짜장이 10분 정도 걸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니 즐거운 기다림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잘 비벼서 한번에 후루룩~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더욱더 매콤하게 역사가 느껴진다 왜 이런곳을 이제야 알았는지 참 음식이 깔끔하고 혀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잔의 이과두주~ 느끼함을 잡아준다 곰봉님이 계..
프렌차이즈 체인점은 가지 않는다 그래도 너무 맛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한다 한국에 정서가 있다면 일본의 음식은 면의 장인들이 많다 문화적 차이고 생각하고 생활하는게 다르게 살아 왔던 민족이지만 면의 기술을 일본이 정말.. 대단하다 깔끔하지만 소박하고 작은 인테리어 테이블의 회전이 빠른 곳이고 줄은 서지 않는다 ^^ 니꾸우동 과 지도리소바 를 주문 하였다 1인인데 2그릇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 항상 늘 있는 일이다 고기 향기가 너무나 기분 좋게... 구운 향들이 침샘을 자극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파파파파파 구운 파 우와 너무나 식감 후각 젓가락으로 막 떠서 함부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한 가닥씩 먹게 되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도리 소바 닭고기를 숟..
광안리 장가게 신상 맛집으로 통하는곳 정말 유명하다고 들었다 SnS도 아니고? 입 소문이라고 들었다 찾아가 보도록 하자 깔끔한 실내와 중식당 치고는 크기가 컸다 안에서 부터 사람들이 차서 입구까지 거의 만석이 되기 전에 아슬아슬 입장을 했다 삼선간짜장 곱빼기와 탕수육 少 주문 하였다 퇴그하고 부산 사나이들을 보듬어 줄 좋은데이도 같이 단무지랑 심심하게 한잔 하는것도 좋은데 진짜 이집 깍두기 맛집이다 셀프인 이유가 있다 깍두기가 너무나 맛이 있다 탕수육이 나오고 한잔을 했다 요리가 맛이 있는집 최근 방문했던 중국집중에는 탑 클래스다 삼선 간짜장이 나오고 소스를 잘 붓고 면은 언제나 잘 비벼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이게 안주다 탕수육이 좋다 하지만~~~ 삼선 간짜장이 나는 내가 저는 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