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대밀면 언제나 올 수 있고 지하철 한번 타면 올 수 있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다 난리난행님과 접선 먼저 선 주문을 하고 늦게 도착했다 오전 11시 이후에는 무조건 사람이 줄이 서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가게이다 부산 사람들 전부 밀면만 먹는거 같다 우리 일행은 3명 물 밀면 大 비빔밀면 大 X2 주문 햇다 정신이 없고 빨리 먹고 나가야 될거 같아서 사진을 제대로 촬영을 하지 못했다 밀면 大사이즈 양이 많아서 잘 비벼지지가 않았다 빨리 먹고 싶지만 그 오리지널 맛을 위해 천천히 비볐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시간이 지나 면이 많이 불었을 텐데 탱탱하고 너무나 맛이 있었다 이게 밀면이다 양이 많았다 비빔밀면 개인적으로는 밀면보다 비빔이 더 좋다 이것이 부산 3대 밀면의..
남천동을 우연히 걸었다 배고 고파서 발견한 집 복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손님이 그 곳에 많았다 혼자 와서 죄송해서 물 밀면 비빔 밀면 2개를 주문했다 육수가 나오고 사진을 찍고 무생채를 다 먹었다 저쪽에 손님들이 많았고 주방이 오픈되어 있었다 그리고 회전률이 빨랐다 잘 먹겠습니다 행복한 비주얼 물 밀면 부터 먹기로 하였다 살 얼음과 안 먹어도 어차피 그 맛이다 느낄 밀면 잘 비벼서 수육과 함께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후루룩 익숙한 맛이지만 왜 손님이 많은지 직원도 많다 육수는 다 먹지 못했지만 건더기는 다 먹었다 이제는 비빔 밀면 특이하게 가오리 회와 소고기가 들어 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밀면을 먹는 동안 시간이 5분은 지났는데 탄력이 살아 있다 내가 커서 사장이..
중앙동 너무나 유명한 화국반점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방송에 나왔다 입구에 들어 갔는데 창피했다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혼자라서 직원분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사진 찍기 미안해서 대충의 가격표 어딜 가도 공통적인 기본찬 단무지와 깍두기 화국반점에는 일반 짜장면이 없다 간짜장이다 우와~ 2분만에 메뉴가 나왔다 물 한 모금 먹었는데 하나 하나 살아 숨쉬는 양파의 고귀한 자태 생각없이 모든 소스 부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춘장의 맛이 매우 강하다 영화 신세계에 나온 맛집이다 간짜장의 묘미 반숙 중국식 계란과 한입 모든 사람들이 곱배기라는 메뉴는 없었다 공기밥 추가라고 외쳤다 짜다 너무 너무~~~ 근데 너무 맛이 있다 공기밥이 너무나 중요하다 주문하고 2분만에 나오고 사진 2분 ..
꽃봉님과의 접선 늦은 점심 서면에서 만남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고 가기로 했다 어렸을때 2번 와서 먹고 갔었다 오후 2시쯤 사람이 없었다 3대 천왕에서 나온 직원분 반가웠고 신기 했다 앉자 마자 주문을 받으셨고 회국수 2개를 주문 했다 30초도 안되어서 나온 육수 우와 진한 향이 느껴 진다 1분정도 걸렸다 빨리 나온다 50년 전통의 회국수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는 광고 타이틀 부산에 오래 살아 왔지만 3번째 이다 비비기 전에 회와 미역을 같이 한번 먹어 봤는데 바다의 맛이 났다 생각처럼 잘 비벼 지지 않았다 소스를 부족하면 더 넣어라고 했는데 오리지널 맛을 느끼기 위해 더 넣지 않았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남포동에 있는 할매회국수와는 또 다른 맛 바다맛이 나고 솔직히 ..
3코스 3구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해안 절경이라고 하였다 믿을수가 없다 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바다는 솔직히 그렇지만 길이 우와 이쁘다 믿기로 하고 부지런히 걷기로... 역시 갈맷길은 배신 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오르막길 무릎 관절 노화 되겠다 수 많은 선박 실제로 보면 너무나 이쁜데 사진으로 찍으면 현대 과학 기술로는 자연을 담을 수 없다 걷던중 무림의 고수를 발견 캐주얼 차림으로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시속 5km가 넘는 속도인데도 세상은 넓고 고수가 많다 이 곳에 난간을 설치하는 인간이 더 대단하다 너무나 이쁜길 자연과 인간의 기술력의 조화로 핸드폰 카메라의 셔터를 빠르게 움직인다 혼자 건너 가기는 무서운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눈을 감고 빨리 뛰었다 하~~~ 이렇게 오르막이 3군데나 ..
갈맷길 3코스 2구간 새벽 6시인데도 날이 밝다 이제 여름인가 보다 진시장 부산진시장 하늘이 너무 맑다 육교를 건너면 이제 길이 시작이다 스트레칭을 길거리에서 했다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정공단 유래를 읽는데 부산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역시 갈맷길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끝이 없는 오르막의 시작이다 이럴줄 알았다 시작한지 10분만에 팬티 까지 다 젖었다 숨이 차 올랐다 반가운 페인팅 유지 보수가 필요 합니다 천당으로 가는길인가 현기증이 ..... 공기는 좋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다 테니스장을 둘러서 신기했다 길이 있었다 리본을 자세히 보니 철종망에 구멍이 있었는데 들어와 보니 길이 있었다 부산시에서 의도한건가? 우와 공원이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는지 진짜 ..
갈맷길 3코스1구간 날씨가 너무나 좋다 3코스의 시작이자 해파랑길의 시작코스 오륙도 선착장의 모습 시간만 있으면 멍게랑 소주랑 맥주장 먹고 한숨 자고 싶다 이 곳이 언제 이렇게 발전 했을까? 그냥 허허벌판이 였는데 길도 이쁘게 만들어져 있다 세상은 발전하는데 제자리 걸음만 치는 내 인생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걷기만 하면 된다 반가운 이정표 2코스의 화려한 길을 걷다가 단조로웠다 똑같은 길을 하염없이 걸었다 지루 했다 계속 같은 코스 날씨만 좋았다 꽃 이름이 뭐지? 꽃말이 뭐지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 였다 백운포 체육공원 이렇게나 덥고 자외선이 강한데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었다 남자들의 목적 의식은 대단하다 조금 걷다가 보닌깐 신선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신선대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갈맷길 추천코스..
갈맷길 2코스2구간 민락교에서 시작을 한다 날씨가 너무나 맑고 좋다 이런 날씨는 얼굴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딱 좋은 날씨다 길다 이쁜길 보기만 그렇지 걸으면 금방 간다 인생사 도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쁜게 잘 만들어진 길 그늘에서 조금 쉬기로 했다 시작부터 체력이... 갈맷길은 리본과 이 바닥에 페인팅만 따라 가면 된다 유지 보수가 주기적으로 하는거 같다 걸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도착한 수변공원 지난밤 엄청난 인파가 모인거 같았다 쓰레기 통이 터져 나갔다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깔끔하게 뻗어져 있다 딱~~ 지형지물 없이 얼굴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좋은 거리다 광안리 바다 입성 부산에 31년을 살아도 또 보니 반갑고 멋있고 아름답고 볼때마다 새롭다 우와 물건너 산 넘어 저 끝까지 가야 한다 오륙도 선착장을 ..
느리지만 완주를 목표로 시작한 갈맷길 오랜만에 걷기로 했다 2코스1구간 아침을 많이 먹고 달맞이 길에서 시작을 했다 오랜만에 보는 이정표 반갑다 오늘도 리본만 보고 걷기로 하였다 미포철길 얼마전에 엄마랑 같이 걸었던 기억이 난다 새벽 6시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유람선 선착장 대구탕집도 있고 복집도 있고 횟집도 있고 다 먹고 싶지만 돈이 없다 해운대 백사장이 바로 눈 앞에 있다 저기 멀리 멀리 까지 걸어서 가야 한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다 인간이라는 세상을 지배하는 종족에 무분별한다 도시개발 새벽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반가웠다 모래로 만든 아트 우와 진짜 실물로 보면 장난이 아니다 여름에 본격적으로 해수욕장 오픈을 하면 엄청날꺼 같았다 갈맷길이 인기가 없어서 인지 사무실이 없어졌다 도보 인증을 받..
식사를 하러 왔다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먹지 못 하였다 부산대학교병원 옆에 산동성 엄마랑 같이 왔다 늦은 점심 시간 오후 3시가 되어서.. 사람이 한팀도 없었다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진에는 없는데 짬뽕 탕수육 셋트를 주문 했다 식전에 차 향이 좋다 반찬이 깔끔하게 나왔다 배가 고파서 단무지를 다 먹었다 탕수육 짬뽕이 메인이라서 늦게 나온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과일 향이 강했다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많이 여자들이 좋아 할 맛이다 드디어 메인이 나왔다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지 맛을 보기로 하였다 고추가루를 많이 뿌렸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사진 촬영을 잘 못 했다 면의 탄력이 너무나 좋았다 엄청나게 많은 오징어의 양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