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님과의 접선 늦은 점심 서면에서 만남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고 가기로 했다 어렸을때 2번 와서 먹고 갔었다 오후 2시쯤 사람이 없었다 3대 천왕에서 나온 직원분 반가웠고 신기 했다 앉자 마자 주문을 받으셨고 회국수 2개를 주문 했다 30초도 안되어서 나온 육수 우와 진한 향이 느껴 진다 1분정도 걸렸다 빨리 나온다 50년 전통의 회국수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는 광고 타이틀 부산에 오래 살아 왔지만 3번째 이다 비비기 전에 회와 미역을 같이 한번 먹어 봤는데 바다의 맛이 났다 생각처럼 잘 비벼 지지 않았다 소스를 부족하면 더 넣어라고 했는데 오리지널 맛을 느끼기 위해 더 넣지 않았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남포동에 있는 할매회국수와는 또 다른 맛 바다맛이 나고 솔직히 ..
3코스 3구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해안 절경이라고 하였다 믿을수가 없다 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바다는 솔직히 그렇지만 길이 우와 이쁘다 믿기로 하고 부지런히 걷기로... 역시 갈맷길은 배신 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오르막길 무릎 관절 노화 되겠다 수 많은 선박 실제로 보면 너무나 이쁜데 사진으로 찍으면 현대 과학 기술로는 자연을 담을 수 없다 걷던중 무림의 고수를 발견 캐주얼 차림으로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시속 5km가 넘는 속도인데도 세상은 넓고 고수가 많다 이 곳에 난간을 설치하는 인간이 더 대단하다 너무나 이쁜길 자연과 인간의 기술력의 조화로 핸드폰 카메라의 셔터를 빠르게 움직인다 혼자 건너 가기는 무서운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눈을 감고 빨리 뛰었다 하~~~ 이렇게 오르막이 3군데나 ..
갈맷길 3코스 2구간 새벽 6시인데도 날이 밝다 이제 여름인가 보다 진시장 부산진시장 하늘이 너무 맑다 육교를 건너면 이제 길이 시작이다 스트레칭을 길거리에서 했다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정공단 유래를 읽는데 부산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역시 갈맷길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끝이 없는 오르막의 시작이다 이럴줄 알았다 시작한지 10분만에 팬티 까지 다 젖었다 숨이 차 올랐다 반가운 페인팅 유지 보수가 필요 합니다 천당으로 가는길인가 현기증이 ..... 공기는 좋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다 테니스장을 둘러서 신기했다 길이 있었다 리본을 자세히 보니 철종망에 구멍이 있었는데 들어와 보니 길이 있었다 부산시에서 의도한건가? 우와 공원이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는지 진짜 ..
갈맷길 3코스1구간 날씨가 너무나 좋다 3코스의 시작이자 해파랑길의 시작코스 오륙도 선착장의 모습 시간만 있으면 멍게랑 소주랑 맥주장 먹고 한숨 자고 싶다 이 곳이 언제 이렇게 발전 했을까? 그냥 허허벌판이 였는데 길도 이쁘게 만들어져 있다 세상은 발전하는데 제자리 걸음만 치는 내 인생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걷기만 하면 된다 반가운 이정표 2코스의 화려한 길을 걷다가 단조로웠다 똑같은 길을 하염없이 걸었다 지루 했다 계속 같은 코스 날씨만 좋았다 꽃 이름이 뭐지? 꽃말이 뭐지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 였다 백운포 체육공원 이렇게나 덥고 자외선이 강한데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었다 남자들의 목적 의식은 대단하다 조금 걷다가 보닌깐 신선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신선대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갈맷길 추천코스..
갈맷길 2코스2구간 민락교에서 시작을 한다 날씨가 너무나 맑고 좋다 이런 날씨는 얼굴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딱 좋은 날씨다 길다 이쁜길 보기만 그렇지 걸으면 금방 간다 인생사 도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쁜게 잘 만들어진 길 그늘에서 조금 쉬기로 했다 시작부터 체력이... 갈맷길은 리본과 이 바닥에 페인팅만 따라 가면 된다 유지 보수가 주기적으로 하는거 같다 걸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도착한 수변공원 지난밤 엄청난 인파가 모인거 같았다 쓰레기 통이 터져 나갔다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깔끔하게 뻗어져 있다 딱~~ 지형지물 없이 얼굴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좋은 거리다 광안리 바다 입성 부산에 31년을 살아도 또 보니 반갑고 멋있고 아름답고 볼때마다 새롭다 우와 물건너 산 넘어 저 끝까지 가야 한다 오륙도 선착장을 ..
느리지만 완주를 목표로 시작한 갈맷길 오랜만에 걷기로 했다 2코스1구간 아침을 많이 먹고 달맞이 길에서 시작을 했다 오랜만에 보는 이정표 반갑다 오늘도 리본만 보고 걷기로 하였다 미포철길 얼마전에 엄마랑 같이 걸었던 기억이 난다 새벽 6시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유람선 선착장 대구탕집도 있고 복집도 있고 횟집도 있고 다 먹고 싶지만 돈이 없다 해운대 백사장이 바로 눈 앞에 있다 저기 멀리 멀리 까지 걸어서 가야 한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다 인간이라는 세상을 지배하는 종족에 무분별한다 도시개발 새벽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반가웠다 모래로 만든 아트 우와 진짜 실물로 보면 장난이 아니다 여름에 본격적으로 해수욕장 오픈을 하면 엄청날꺼 같았다 갈맷길이 인기가 없어서 인지 사무실이 없어졌다 도보 인증을 받..
식사를 하러 왔다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먹지 못 하였다 부산대학교병원 옆에 산동성 엄마랑 같이 왔다 늦은 점심 시간 오후 3시가 되어서.. 사람이 한팀도 없었다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진에는 없는데 짬뽕 탕수육 셋트를 주문 했다 식전에 차 향이 좋다 반찬이 깔끔하게 나왔다 배가 고파서 단무지를 다 먹었다 탕수육 짬뽕이 메인이라서 늦게 나온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과일 향이 강했다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많이 여자들이 좋아 할 맛이다 드디어 메인이 나왔다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지 맛을 보기로 하였다 고추가루를 많이 뿌렸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사진 촬영을 잘 못 했다 면의 탄력이 너무나 좋았다 엄청나게 많은 오징어의 양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
기봉뚝이님 과의 접선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범일동의 쟁반짜장 특이한 음식이 있다고 해서 김치고기짬뽕 우와 빨리 들어가기로 했다 배가 고프다는 기봉뚝이님 탄수화물 중독이다 김치고기 짬뽕 6500원 메뉴가 많았다 회사가 많다 보니 셋트 메뉴가 많았다 사진이 흐릿하고 잘 못 찍었다 어쩔 수 없지 김치고기짬뽕이 나왔다 우와 쑥갓하며 비주얼은 너무 좋았다 김치찌개 같았다 홍합도 있고 애호박도 있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톡특했다 일반적인 짬뽕의 맛이 아니라 고기냄새 해물 냄새 고추가루를 뿌렸다 익숙한 맛으로 바뀌었다 이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싱싱한 돼지고기 고추가루를 뿌리니 김치찌개 맛이 난다 김치찌개에 맛있는 면을 넣은 느낌 부족하다며 공기밥을 ..
요즘 그렇게나 인기가 좋다는 용당의 공원 칼국수 엄마랑 왔다 입구 부터 정신이 없었다 문전성시 그래도 자리는 있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 물총칼국수 2인분과 왕만두를 주문 하였다 김치가 매우니 놀라지 마세요 이 경고를 지켰어야 했다 아 남다른 김치 포스 항아리에 빨갛게 맛있게 먹겠습니다 삼삼하게 맛이 있었다 1분뒤에 매워서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맛이 있어서 칼국수가 오기도 전에 2접시는 먹은거 같다 김치 맛집 물총칼국수와 왕만두 따로 따로 가 아니라 큰 그릇에 같이 나왔다 심심하게 보이는 칼국수 빨리 김치랑 같이 먹고 싶다 김치맛집 어릴때 부터 이 조합이 너무나 좋다 칼국수와 만두 이쁘게 담아서 잘 먹겠습니다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심심해서 김치랑 같이 후루룩 먹다가 보니 심심한 맛..
해동용궁사 입구에 있는 아주 유명한 용궁해물쟁반짜장 집 7년전??인가 오고 오랜만에 왔다 주차장은 차가 10대 정도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용궁 쟁반짜장 입구 부터 맛집의 포스가 강렬히 느껴진다 들어가서 숨이 막혔다 사람이 사람이 ~~ 5분정도 기다리자 자리가 생겼다 쟁반짜장 2인분 탕수육 소 사이즈를 주문했다 무언가 특별한건 없어 보이는데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지? 해물쟁반짜장면 2인분이 먼저 나왔다 팽이 버섯을 통채로 주신다 와 사진 그만 찍고 빨리 먹도록 하기로 하였다 면은 장수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위를 쓰면 안된다 잘 비벼서 작은 접시에 덜어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틀리구나 맛이 있다 먹다 보니 탕수육이 나왔다 과일과 야채가 많이 들어가 탕수육 탕수육과 콜라보를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