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배달의민족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 되고 있는 태평루 방문은 처음이다 늦은밤 퇴근을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배가 너무 고팠다 간짜장과 사천짜장을 주문하고 반주로 3잔을 마실 좋은데이 소주 한병도 주문을 했다 어디서나 듣는 소리 2명입니까? 혼자입니다 나는 대식가다 주문한지 5분 정도 단무지와 소주 그리고 간짜장 소스와 사천짜장 소스가 먼저 나왔다 이 분위기에 한잔 하겠습니다 소스를 반정도 부었다 다 넣으면 짜게 먹을꺼 같아서 부산은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어야 하는데 반숙이 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역시 다 넣으면 안된다 반이 적당하다 면의 식감이 배달해서 먹는거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간짜장의 양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먹는 내내 입을 가만히 두지 못했다 음식..
부산 해운대시장 시장을 걷다 보면 한번씩 지나가며 보았던 집이 있다 용기를 내어서 오늘은 먹기로 했다 정말 2달만에 면사랑 시장에 돌아 다니며 칼국수집을 보면 기분이 좋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 어르신들 막걸리 한잔을 하시고 계시고 주부님들도 칼국수를 먹고 있었다 난 대식가이닌깐 칼국수와 비빔 칼국수 2그릇을 주문했다 칼국수 집의 공통점 단무지와 깍두기 이거만큼 맛있는 반찬이 없다 10분이 안되고 음식이 나왔다 얼마만에 칼국수 인가 방금 나온 면을 삶아 가만히 눈으로도 식감이 느껴졌다 국물이 있으니 비빔부터 먹기로 했다 비빔국수의 식감.. 기대가 된다 부족하면 양념장을 더 준다고 했지만 충분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식감이 식감이 칼국수는 따뜻한 국물만을 생각 ..
중동역 스시를 먹으러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자가제면 집 카타케 입구부터 맛집 고급스러운 포스가 풍겨져 나왔다 날씨가 덥고 후덥지근 하고 맥주만 생각 나는 계절이 되었다 역시 일식에는 아사히다 카이센 비빔우동과 붓카케 우동을 주문을 했다 싱싱한 해물과 아니 해물 정도가 아니라 새우와 쭈꾸미 보양식이다 그리고 방금 채 썬듯 고귀한 자태를 품고 있는 신선한 야채까지 우리나라 음식중 포항에서 먹는 물회 같이 생겼다 면은 언제나 잘 비벼서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시원하고 달콤하고 약간의 알싸한 맛 해물이랑 간간한 육수가 너무나 시원했다 아사히가 아니라 소주가 한잔이 생각이 났다 붓카케 우동 고명을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고급스러운 일식집 같은 분위기 기분이 '가' 좋아진다..
어릴적 부터 자주 오는 남보현 국수집 부산에 면이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난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어릴적 뛰어 놀던 곳이 맛의 핫 플레이스가 될 줄이야 국수와 비빔 당면을 주문을 했다 저녁에는 반주 삼아 막걸리랑 불고기 백반을 먹으면 좋은 곳이다 혼술도 좋고 혼밥 하기도 좋다 일단은 국물이 있는 국수부터 먼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양념장을 넣지는 않았다 무생채와 단무지를 조금 넣고 간을 맞추어서 저렴한 국수이지만 저렴한 맛이 아닌 고급진 국수맛 면이 불어서 맛이 없을까 빨리 빨리 먹었다 비빔당면도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정말 맛이 있게 먹었다 당면의 식감이 너무 좋다 기분 좋게 살찌는 소리 이렇게 이렇게 버티고 버티면 사람들이 인..
무심코 용호동에 들렸다 길을 가다 발견한 수정반점 요즘 중식이 많이 당기네 일요일 오후 낮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고민 하자 탕수육과 소주와 맥주를 주문했다 불짬뽕도 주문을 했다 가게의 메인 메뉴는 불 짬뽕 인거 같았다 지난 한주 고생 많았고 술 한잔 하면서 털어버리자 탕수육이 기름을 오늘 교체 하셨다 너무나 뽀얗고 이뻤다 맛은 바삭함은 부족하지만 동네에 작은 중국집의 편견을 깨듯 맛이 기분이 좋았다 맥주는 벌컥벌컥 왼손은 소주를 따를뿐.. 탕수육보다는 저렴하지만 언제나 나에게는 면이 주식이고 메인 메뉴이다 불짬뽕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그냥 먹어도 되는데 사진을 의식해서 이쁘게 플레이팅을 하고 고추가루도 뿌리고 국물에 탕수육을 적셔 먹기도 했다 ..
부산 백병원 옆에 바로 위치한 꾸냥만두 예전에 한번 와 보았다 외롭고 쓸쓸히 영업하는 부산에 숨은 만두 맛집 삼선 간짜장과 튀긴 군만두를 주문했다 주문한지 8분정도 외롭고 쓸쓸한 혼밥족을 달래주는 좋은데이 한병 단무지와 한잔을 마시니 메뉴들이 나왔다 만두 부터 기름과 바삭함과 만두소의 합이 이루어져 입이 즐겁다 좋은 식감 소주 한잔 만두의 맛집이지만 난 면이 좋다 삼선 간짜장 특이하게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쟁반 같은 그릇에 담겨져 따로 장을 주는게 아니라 같이 나왔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맛이 맛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남성분이 혼자 오셔서 간짜장을 주문 하셔서 먹으셨다 말을 안해도 면의 탄력과 식감 장사가 잘 되는 곳에서만 느껴지는 해물의 신선함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
오랜만에 고향에 왔다 곰봉님과 10년전에 먹고 안 먹은 감만동 신성각 짜장면 추억의 단맛이 생각이 나서 집에 가는길에 들렸다 정신없는 가게 배달이 폭주 하고 있었다 탕수육과 간짜장 2개를 주문하고 소주를 한병 주문을 했다 사장님이 음식이 나오기전에 안주 하라며 군만두를 주셨다 하지만 메인 안주는 단무지이다 탕수육 너무나 잘 튀겨진 탕수육 비가 많이 와서 가게가 습해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바삭 바삭 수많은 음식점을 다니면서 그래도 혀가 기억하는 맛이다 초등학교 부터 군대 가기전 까지 먹던 신성각 어릴때 부터 익숙하지만 부산에만 있다는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어릴때 부터 먹던 맛 혓바닥이 자극적이고 단맛이 강한 동네에서 장사 잘되는 그런 짜장면..
해운대 31번 종점 국밥골목 어릴때 부터 자주 오던 그런데 몰랐다 선지국수가 있는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하고 비오는 날 아침을 먹기로 했다 2인이상 밥을 먹으면 30분 주차 무료 쉬고 있어 루디~ 오전 10시 점심 시간 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싸인과 사진 연예인들도 많이 온거 같다 집에 와서 확인 했는데 비가 오고 국밥의 열기 때문에 사진이 전부 흐리고 뿌옇게 나왔다 아버지는 소국밥 나는 선지 국수 반찬은 셀프라서 접시만 나왔다 무생채 많이 많이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국수를 주문했지만 바로 나오는거 보니 미리 삶아 논 국수 인거 같은데 오히려 퉁퉁 불어서 국물이 빨리 베어서 맛이 좋았다 조금 짠듯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깍두기랑 한입 풋고추랑 한입 무생채랑 한입 ..
아버지와 광복동에서 옛날 추억을 생각하며 걷다가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배가 고팠다 광복동 중앙에 있는 원산면옥 감히 블로그에 함부로 포스팅을 할수가 없는 부산 최고의 맛집이다 면의 본고장 서로 원조라고 하지만 내 기억에는 여기가... 아버지는 물냉면 난 비빔냉면은 주문했다 곱빼기로 계산은 선불이다 물냉면 그릇이 작아 보였다 면은 항상 2그릇을 먹던가 곱빼기를 주문해야 한다 한번 맛을 보고 싶었지만 감히 아버지의 식사를 손 댈수는 없었다 다음에 와서 먹기로 하였다 비빔냉면 함흥냉면이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드는 냉면의 장인님 TV에서 보았다 한 그릇이 냉면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겨자를 비비기전 살짝 뿌리고 식초도 조금만 넣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중간에 사진을 한장 잘 ..
장산에 시장을 보러 왔다 좌동 재래시장 하가원콩국수 하가원수제비 오후 5시쯤 무언가를 먹기는 시간이 좀.... 장을 보다가 콩국수를 한 그릇 먹기로 하였다 콩국수와 돌판비빔밥 국수를 2그릇 주문 하려 했는데 아버지는 밥을 드신다고 했다 계산과 동시에 나오는 계산서 장사가 잘 되는 집은 무언가 틀리다 깔끔한 실내와 회전률 화장실도 청결했다 겉절이와 깍두기가 먼저 나오고 깍두기를 자르고 있는데 돌판 비빔밥이 나왔다 잘 비비고 있었다 메인 메뉴인 콩국수가 나왔다 아무 고명이 없었다 잘 비벼서 언제나 항상 면은 끝을 봐야한다 한번에 후루룩~ 농축액 액기스 이런말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 진해도 너무 진하다 우와 나 같은 면의 고수는 가위도 쓰지 않고 국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김치를 조심히 먹어야 한다 마지막에 ..